거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지역의 토양환경 개선 정도, 화학비료 사용 저감율,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등을 파악해 ...
▲ 사진=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후쿠시마 농수산물 수입 불가를 공개 천명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표는 오늘(27일)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후쿠시마 농수산물 수입 금지는 문재인 정부가 WTO 승소를 통해서 인정받은 권리”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일본의 심기를 살핀다고 우리의 자주적 권리를 포기할 순 없다”며 “민주당은 방사능 오염 농수산물이 우리 국민의 밥상에 오르는 일이 결코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 간 외교의 제1원칙은 최소한의 균형이다. 정부는 이 기본조차 지키지 못하고 있다”며 “일본은 자국 기업들의 이익 위해서 3개 품목에 대한 수출해제조치 말고는 아무것도 내놓은 것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더욱이 우리 국민의 안전한 밥상까지 내놓으란 일본 요구에 정부는 항의조차도 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후쿠시마 농수산물 수입 불가를 공개 천명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정부의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해선 “주당 69시간제는 무능한 국정의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며 “우리 모두가 기억하고 있는 만 5세 초등 입학제도, 자살예방 정책으로 번개탄 생산 금지, 축산대책으로 암소도축, 30세 전에 아이 셋 낳으면 군대 면제, 이런 그간 발표한 정책마다 설익고 부실한 것들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은 정책실험 대상이 아니다. 특히나 대통령이 말한 주 69시간제를 괴담이라고 하는데, 그럼 대통령은 대체 뭐가 되는 것이냐”며 “전 세계가 노동시간 감축을 통해서 삶의 질 제고, 생산성 향상을 추구하고 있는데 우리만 역주행해선 안 된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우리도 주 4.5일제를 향해서 가야 한다. 주 69시간이든 60시간이든 노동시간 개악 시도를 철회하길 바란다”며 “이런 정책 혼선으로 국민들에게 혼란을 준 것에 대해서 사과하시는 것이 마땅하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 대표는 “정부가 2분기 가스요금과 전기요금 인상을 강행하려 한다”며 “난방비 폭탄 사태를 방치하더니 이제 겨울이 끝나자마자 다시 국민에게 공공요금 폭탄을 안기겠단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기업들에겐 대규모 감세 특혜를 퍼주면서 국민 살림살이는 나 몰라라 해서야 되겠느냐”며 “2분기 가스요금, 전기요금 인상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유류세 인하조치도 추가 연장할 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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