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여대생클럽리그에 참가하는 14개팀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축구협회(KFA)대한축구협회(KFA)가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창설한 ’렛츠플레이(Let’s Play) 여대생축구클럽리그‘가 두 번째 시즌에 돌입한다. 4월 15일 열리는 리그 개막전은 국가대표팀 훈련장 파주NFC에서 개최된다.
KFA는 23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대표자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여대생클럽리그 홍보대사인 ’태권도 스타‘ 이대훈을 비롯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14개 팀의 대표자들이 자리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홍보대사 이대훈과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대회는 축구를 즐기는 여성들이 늘어나는 최근 분위기에 발맞춰 여자축구의 저변을 더욱 넓히기 위해 지난해 창설됐다. 기존 여대생 대회가 단기간 이벤트로 진행된 것과는 달리 연중 리그로 진행함으로써 실질적인 경기력 향상을 꾀한다.
이번 시즌에는 작년과 달리 풀리그를 진행한다. 작년에는 14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리그 경기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1,2위 팀이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그러나 올해는 14개 팀이 모두 한 차례씩 맞붙어 순위를 가린 뒤 상위 4개 팀이 챔피언십에 오른다.
개막전과 챔피언십 라운드는 파주NFC에서 개최되며, 나머지 리그 경기는 용산축구공원 내 축구장에서 열린다.
여대생클럽리그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정기적으로 리그 경기를 가진 뒤, 상위 4팀이 10월 챔피언십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는 성인 규격 절반 크기의 운동장에서 8인제로 열리며, 전후반 각 25분씩이다. 단, 하루에 팀당 2경기 이상 진행될 경우 전후반 각 20분씩 진행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여성들로 구성된 팀이면 된다. 단일 대학팀은 물론 연합팀의 참가도 가능하다. 다만 현재 KFA에 선수로 등록되어 있거나 고등학교 이후에 선수로 등록한 적이 있는 여성은 팀당 2명까지 참가할 수 있고, 경기 중 출전은 1명으로 제한한다.
2023 렛츠플레이 여대생축구클럽리그 참가팀(총 14개)
FC EDU(이화여대), HY리온(한양대), FC NIC(중앙대) FC 엘레펜테(동국대), SNUW FC(서울대)
FC GPS(연합팀), 라이언레이디스(연합팀), ESSA(이화여대), REPL(숭실대), 제대로(제주대)
FC HOLICS(한국외대), FC WHITE BEARS(연합팀), FC 크리스탈즈(성신여대), KH LIONS(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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