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3일 오전 주호영 원내대표, 이창양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그리고 민간 기업인 단체들은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열린 수출 전략 민 ·당 ·정협의회에 참석을 하였다. / ⓒ국민의힘국민의힘과 정부가 반도체와 문화콘텐츠 산업을 내세워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오늘(3일) 국회에서 열린 ‘수출 전략 민·당·정 협의회’ 결과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주 원내대표는 협의회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 수출의 20%에 해당하는 반도체와 K 컬처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며 “당과 정부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출 확대 진흥에 필요한 자금지원 문제, 세제지원 문제, 국내 공연 환경 개선, IP(지적재산권)를 제작사가 가지는 문제 등 여러 문제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며 “향후 협의회의 정례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당정은 반도체 분야에서 초격차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국내 설비 투자 촉진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며 국회 상임위에 계류 중인 ‘K-칩스법’의 조속 입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 정책위의장은 문화콘텐츠 지원 관련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에 대해 “오늘 들어 보니 매출이 1조 8천억 원인데, 외국 매출이 1조 2천억 원이라고 한다”면서 “이 부분을 더욱 늘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이에 따라 제작 지원과 공연 관련 부분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해줄 것을 당에서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반도체 후공정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중 첨단 패키징 기술개발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고 정책금융 5천300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패션· 뷰티, 디자인, 자동차, 가전 등 라이프스타일 관련 수출 연관 효과를 높이겠다”며 정책 금융 7천900억 원 편성 및 1만 명 인력 양성 계획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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