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묵볶음, 불고기, 무생채, 우거지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 사진=인내천 홍보 영상 일부천도교중앙총부는 인내천 홍보 영상으로 ‘同歸一體 동귀일체-선을 잇다’를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번 공개 영상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인내천운동을 널리 알려 우리 모두가 한울로서 하나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게 목표다. ‘사람이 곧 한울이다’라는 인내천사상은 △모심 △섬김 △공경을 표어로 전 국민 인내천운동으로 전개됐다.
인내천 표어
(1) 모심 : 한울님 모심을 깨달음(侍天主)
(2) 섬김 : 사람을 한울님으로 섬기며 마음을 닦음(人乃天, 養天主)
(3) 공경 : 한울님 모신 만물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실천(物物天事事天, 三敬)
이번 인내천 홍보 영상은 고재춘 작가의 수심정기, 잉태를 모티브로 한 同歸一體 동귀일체-선을 잇다 작품전을 활용했다. 고 작가는 작가 노트에서 존재와 인간에 대한 일관된 관심으로 기화(氣化: 천도교의 용어)에 대한 생각을 풀었다. 작가 자신의 기(氣)와 우주의 기(氣)가 화(化)해 우주와 하나가 되는 것을 말하고자 했다. 즉 이 세상 모든 것은 서로가 서로에 대해서 소외되지 않고, 하나로 돌아가 한 몸이 돼 서로 화합하는 동귀일체(同歸一體)를 이룬다는 것이다.
작가의 이런 생각은 내 안에 한울님을 모시고 있다는 ‘인내천(人乃天)’사상을 시각화하는 원동력이 됐다. 끊임없이 자신이 가진 본마음을 회복하고 그 마음을 지키기 위한 수도, 수련 즉 수심정기(守心正氣)를 통해 후천의 ‘인내천’을 깨닫고 지키는 것이 그의 이번 작품 전반에 명제로 가로지르고 있다. 즉 기화에서 시작한 성찰의 과정은 순차적으로 흐르며 우리의 삶 속에서 실행할 수 있는 수행을 통해 각자의 마음속 본래의 한울님에 이름을 시각적 작품으로 구현해 낸 것이다.
이번 인내천 홍보 지원 동영상은 인내천 문화를 일반인이 향유하게 하고자, 同歸一體 동귀일체-선을 잇다 작품에 천도교의 천덕송을 입혀 유튜브 천도교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동영상은 우리 모두가 하나임으로 깨닫고 공공 상생을 중히 여기는 인내천정신을 되새겨 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영상은 인내천 홍보 지원의 하나로 천도교 중앙총부가 제작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고재춘 작가는 원광대 조소과와 이탈리아 국립 카라라(CARRARA) 아카데미 조소과 졸업하고, 천도교미술인회 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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