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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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오는 6월(예정)까지 동구 인문학당에서 1960~70년대에 태어나 유년기를 보낸 소년, 소녀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도서를 한자리에 선보이는 ‘추억의 소년·소녀 도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계몽사와 금성출판사에서 출간한 전집, 계림문고와 딱따구리 그레이트북스, ABE(에이브)·메르헨 전집, 학습대백과사전 등 2천여 권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추억 감성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50권으로 구성된 계몽사판 ‘소년소녀 세계문학전집’은 그리스 신화, 작은 아씨들, 이상한 나라 앨리스 등 세계 문학을 총망라했다. 한국 전래동화부터 외국 동화까지 100권 분량의 ‘딱따구리 그레이트북스’, 국내 유명 화가들의 삽화가 수록된 120권짜리 ‘계몽사문고’도 볼 수 있다.
또한 1980년대를 풍미한 창작 동화계의 쌍두마차인 ‘ABE(에이브) 전집’과 ‘메르헨 전집’을 비롯해 당시 인터넷 보급이 활발하지 않아 필수 도서였던 ‘학습대백과사전’도 한자리에 선보인다.
전시 기간 동안 조각가 위재환 작가의 ‘몽상가 연작’을 감상할 수 있다. 동화 속 수많은 캐릭터를 위 작가의 상상력과 결합해 탄생한 작품들은 말(馬) 형상의 등에 올라탄 몽상가와 실물 크기의 코뿔소, 동물의 등에 올라타고 질주하는 사내 등 총 3점이다.
조각은 물론 드로잉에도 일가견이 있는 위 작가와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오는 22일 오전 10시 동구 인문학당 마당에서 진행되는 ‘위재한 라이브 드로잉’을 통해 몽상가 연작에 대한 작품 설명과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그려주는 라이브 드로잉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명 선착순 마감이며,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를 대표하는 인문거점공간인 인문학당에서 올해는 한때 소년, 소녀였던 주민들의 추억을 소환할 의미 있는 전시를 마련했다”면서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느낌을 받으며 즐거운 전시 관람도 하시고, 작가와 함께하는 라이브 드로잉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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