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묵볶음, 불고기, 무생채, 우거지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지난해 대통령 관저를 정할 때 후보지 중 하나였던 육군참모총장 공관에 역술인 '천공'이 왔었다는 주장이 정치권에서 나왔었는데, 이 정보의 제공자, 전 국방부 대변인으로 뒤늦게 확인되면서 논란에 다시 불이 붙었다.
정의당 김종대 전 의원은 지난해 대통령 관저 선정 당시 역술인 '천공'의 사전 답사 의혹을 제기했다.
바로 다음 날 대통령실은 '가짜 뉴스'라며 김 전 의원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그런데 이 정보 출처가 김 전 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부 전 대변인은 출간을 앞둔 자신의 책 <권력과 안보 : 문재인 정부 국방비사와 천공 의혹>에서 지난해 4월, 남영신 당시 육군참모총장이 헬기에서 내려 화장실에 가는 자신을 따라와 이 얘기를 했다고 주장했다.
인수위 고위 관계자와 역술인 '천공'이 참모총장 관저에 왔었다고 공관을 관리하는 부사관이 보고했다는 것이다. 이후 다른 군 인사로부터 더 구체적인 상황을 들었다고도 했다.
정치권에선 다시 공방이 일었다.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정황이 생생하고 등장 인물이 특정된다는 점에서 그 성격이나 비중이 확연하게 다릅니다. 해당 일자의 (공관 CCTV) 녹화 영상을 공개하십시오."라 주장했고,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결국 지나간 거짓 폭로의 반복일 뿐입니다. '청담동 술자리 가짜 뉴스 시즌 2'를 시작이라도 하려는 것입니까."라고 주장했다.
이에 부 전 대변인이 지목한 남영신 당시 육참총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없고, 잘 모르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경호처장과 천공은 일면식도 없고, 천공이 공관을 둘러본 사실도 전혀 없다"며 가짜 뉴스라고 반박했다.
또 김종대 전 의원에 이어, 부승찬 전 대변인 등 관련 주장을 제기한 사람들에 대해 추가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거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지역의 토양환경 개선 정도, 화학비료 사용 저감율,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등을 파악해 .
국민의힘 정치 보복 불법특검 규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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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7일 지행역 일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을 주제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PM 이용으로 안전한 동두천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
연천군, 배우 정준호 홍보대사 위촉… “연천 알리기 나선다”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27일 군청 본관 군수실에서 배우 정준호를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은 김덕현 연천군수와 정준호 배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 수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정준호 배우는 1995년 MBC 24기 탤런트로 데뷔해 30년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천군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양주시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개소 5개월 만에 79명 보호…‘전국 첫 협력 모델’ 주목
양주시가 양주경찰서, 양주예쓰병원과 협력해 운영 중인 ‘양주 주취자 통합지원센터’가 치료부터 단순 보호, 사후관리까지 한곳에서 담당하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경찰–민간병원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 6월 23일 개소 이후 총 79명을 보호했으며, 이 가운데 치료는 18명, 단순 보호는 61명으로 집계됐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