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자동휘, DREAMING BOY 프로젝트 앨범과 아트북 발매
  • 윤만형
  • 등록 2023-01-31 13:25:45

기사수정
  • 동자동휘, DREAMING BOY 전시에 이어 음악과 책으로 발표


▲ 사진=DREAMING BOY ART BOOK 표지



디지털 아트, 페인팅, 영상 그리고 nft 작업까지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행보를 보이는 아티스트 동자동휘가 2022년 2월에 개최한 첫 번째 개인전 DREAMING BOY 전(展)의 1주년을 맞아 2023년 1월 23일 DREAMING BOY 음악과 아트북을 발매했다.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총 7년의 세월의 과정에서 그의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맛보며 양가적 감정으로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 DREAMING BOY 전은 그의 첫 번째 개인전인 만큼 그에게 있어서 특별한 전시로 기억된다.


그의 음원 DREAMING BOY에 참여한 음악가 양동욱과 onthedal은 DREAMING BOY 전의 주제와 같이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난이 다가와도 꿈을 뻗어나가는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멜로디로써 표현하고자 했다.


음원에서는 일상이 반복되는 듯한 리프와 다이내믹한 굴곡들을 피아노와 다양한 음향을 통해 작품이 지닌 이야기의 요소가 잘 전달되도록 표현했다.


또 그의 음원과 함께 발매한 DREAMING BOY 아트북은 DREAMING BOY 전을 통해 발표한 작품들과 함께 작가가 전시에서 공개하지 않은 미공개 작품들과 인터뷰를 포함한 180페이지 분량의 책이다.


아트북은 25권의 한정판으로 제작됐으며 구매 시 책마다 에디션 번호를 부여해 그의 친필 사인과 함께 ‘꿈’에 도달해 나감을 기록한 이 책을 통해 작가의 작품의 흐름과 진솔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이번 아트북 발매에 대해 동자동휘 작가는 “불안한 현실 속에서 작가가 되는 길을 찾아 헤맨 아득했던 시간을 지나 이렇게 작가로서 전시를 포함해 책도 만들고 음원도 발표하는 활동 역시 꿈꾸던 일들이었기에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DREAMING BOY 음원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으며 DREAMING BOY 아트북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동자동휘 작가는 최근 2년간 첫 번째 개인전 DREAMING BOY 전에 이어 그의 성장의 이야기를 다룬 GROWING UP 전의 두 번째 개인전을 개최했다. 그리고 현재 준비하고 있는 세 번째 개인전 Salvation Train 전은 회개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담고 있으며 2023년 선보일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