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윤 대통령, 6박 8일 UAE·스위스 순방 마치고 귀국
  • 윤만형
  • 등록 2023-01-20 09:21:27

기사수정


▲ 사진=윤석열 대통령은 1월 18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대한민국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0일) 6박 8일 일정의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 20일 스위스를 출발해, 설 명절이 시작되는 21일 한국에 도착한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 아랍에미리트를 국빈 방문해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300억 달러 한국 투자'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순방 기간, 한국과 UAE 사이 정부 간, 기업 간, 48건의 경제 관련 양해각서(MOU)도 체결됐다.


윤 대통령은 이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15개 외국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 투자를 당부했다.


현지시각 19일에는 '다보스포럼' 특별연설에 나서, 세계적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제안했다.


윤 대통령이 현지시각 15일 UAE 파병 국군 아크부대 방문 당시 했던 'UAE의 적은 이란'이라는 발언은, 이란 측이 설명을 요구하고 우리 대사를 초치하는 등 외교 갈등을 일으키기도 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