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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만에 돌아온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일주일 만에 ‘키노인증작품’ 올라
  • 박영숙
  • 등록 2023-01-13 10: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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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점·인기 모두 잡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
  • 영화 최초로 개봉 일주일 만에 ‘키노인증작품’ 선정


▲ 사진=더 퍼스트 슬램덩크 포스터/키노라이츠 제공



지난 1월 4일 개봉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서 선정한 ‘키노인증작품’에 개봉 일주일 만에 이름을 올렸다.


키노인증작품의 선정 기준은 300편 이상의 콘텐츠를 감상하고 리뷰를 남긴 인증회원이 평가한 신호등 평점 지수와 평가 수 등을 종합해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로, 만화 ‘슬램덩크’ 완결 이후 26년 만의 극장판이자 원작자인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감독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3040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며 입소문을 타고 개봉 7일 만인 11일 누적 관객수 54만 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켰다. 


작품 선호도를 나타내는 키노라이츠 신호등 지수 또한 12일 기준 100% 중 97%를 기록하며 영화 최초로 개봉 일주일 만에 키노인증작품에 선정되었다. ‘다시 꺼내봐도 여전히 뜨겁고 벅차오른다’, ‘송태섭이 그 시절 나에게 건네는 패스’ 등 회원들의 뜨거운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주까지 키노인증작품에 올랐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변호사 쉬헐크]는 아쉽게도 이번 주 키노인증작품에서는 제외되었다. 


키노인증작품은 2021년 12월 1일 이후 국내 공개된 작품을 대상으로 매주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영화와 드라마를 모두 포함해 총 82개의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업데이트되는 작품 목록은 키노라이츠 앱 또는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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