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묵볶음, 불고기, 무생채, 우거지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12월 4주 차(12/24~12/30) 통합 콘텐츠 랭킹을 발표했다. 이 순위는 OTT 서비스 내의 콘텐츠와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상위권에 오른 신작 영화와 전편의 놀라운 역주행이 돋보인다.
▲ 사진=키노라이츠 제공1위는 영화 ‘아바타’가 차지했다. 지구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판도라 행성으로 향한 인류가 원주민 나비족과 대립하게 되고, 전직 해병대원인 제이크 설리가 아바타 프로그램을 통해 나비족의 중심부에 투입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마치 실제같이 느껴지는 놀라운 CG 기술의 구현으로, 2009년 외국영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넘기며 최종 관객 수 1,333만 명을 동원했다.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또한 1위를 기록했으며, 속편 ‘아바타: 물의 길’의 흥행과 동시에 1편인 ‘아바타’가 역주행에 박차를 가한 것으로 보인다.
▲ 사진=키노라이츠 제공이어서 ‘아바타’의 속편인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2위에 올랐다.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오른 순위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3년 만의 개봉으로 화제를 모은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27일까지 개봉 14일 만에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놀라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30일 오전 기준 646만 관객을 기록하며, 전작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3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이다. 2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으며, 그리스로 향한 세계적인 탐정 브누아 블랑이 억만장자와 그가 초대한 각계각층의 지인들 틈에서 겹겹이 싸인 미스터리의 진실을 밝혀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9년 개봉한 ‘나이브스 아웃’의 속편으로, 다니엘 크레이그를 비롯해 에드워드 노튼, 자넬 모네, 캐스린 한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공개 직후 꾸준히 넷플릭스 영화 부문 1위를 지키고 있으며, 30일 기준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4%를 유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 사진=키노라이츠 제공4위에는 영화 ‘나이브스 아웃’이 올랐다. 베스트셀러 작가 할런이 85세 생일날 숨진 채 발견되자 그의 죽음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과 탐정 브누아 블랑은 수사에 나서고, 가족 전체가 용의선상에 오르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의 전편으로, 2009년 개봉 당시 짜임새 있는 각본으로 입소문을 타며 예매율 1위에 오르는 등 평단과 관객의 큰 호평을 얻었다. 속편의 공개로 1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새롭게 통합 콘텐츠 랭킹 상위권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종영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5위에 올랐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이다. 흥미진진한 전개와 주·조연 배우들의 호연으로, 6%대의 시청률에서 시작해 최종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26.9%, 수도권 30.1%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하지만 원작과 다른 결말에 시청자들의 호불호가 갈리고 있으며, 논란에도 불구하고 1월 1일 특집인 ‘재벌집 막내아들 순양 정복기’를 방송했다.
정상에서 추락한 한 남자의 변사 사건을 맡은 형사 해준과 용의선상에 오른 사망자의 아내 서래의 이야기를 그린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 우여곡절 끝에 카지노의 왕이 된 한 남자가 일련의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은 후 생존과 목숨을 걸고 게임에 복귀하는 이야기를 그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집에 혼자 남은 케빈과 케빈의 집을 호시탐탐 노리는 빈집털이 2인조 도둑의 이야기인 영화 ‘나 홀로 집에’, 멀티버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자신이 가족과 세상을 구해야 할 운명임을 깨닫고 활약하는 '에블린'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오디션 사상 최고 우승 상금인 5억을 걸고 차기 트로트 히어로를 찾는 TV조선 ‘미스터 트롯 2’가 차례로 6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
키노라이츠는 주간 콘텐츠 랭킹 외에 OTT 서비스 종합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OTT트렌드 랭킹 차트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 왓챠의 콘텐츠 랭킹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순위는 약 10만 건의 영화, 드라마, TV 예능 데이터와 내외부 국내 미디어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해 산출된다.
국민의힘 정치 보복 불법특검 규탄 대회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묵볶음, 불고기, 무생채, 우거지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동두천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7일 지행역 일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을 주제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PM 이용으로 안전한 동두천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
연천군, 배우 정준호 홍보대사 위촉… “연천 알리기 나선다”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27일 군청 본관 군수실에서 배우 정준호를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은 김덕현 연천군수와 정준호 배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 수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정준호 배우는 1995년 MBC 24기 탤런트로 데뷔해 30년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천군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양주시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개소 5개월 만에 79명 보호…‘전국 첫 협력 모델’ 주목
양주시가 양주경찰서, 양주예쓰병원과 협력해 운영 중인 ‘양주 주취자 통합지원센터’가 치료부터 단순 보호, 사후관리까지 한곳에서 담당하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경찰–민간병원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 6월 23일 개소 이후 총 79명을 보호했으며, 이 가운데 치료는 18명, 단순 보호는 61명으로 집계됐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