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지소연/대한축구협회(KFA)한국 여자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지소연(수원FC위민)이 내년 여자월드컵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지소연은 KFA가 선정하는 2022 올해의 선수에 손흥민(토트넘홋스퍼)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선수는 전문가와 기자단 투표로 선정되며 한해동안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올해의 선수에 뽑힌 지소연은 통산 일곱 번째로 역대 여자 선수 중 올해의 선수 최다 수상 기록을 가지게 됐다. 지소연은 올해 초 인도에서 열린 여자아시안컵에서 여자 국가대표팀의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영국 생활을 마치고 올해 WK리그로 복귀해 어김없이 좋은 기량을 펼치며 전설의 존재 이유를 많은 팬들에게 납득시켰다.
2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2 KFA 어워즈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지소연은 “올해 여자아시안컵에서 대표팀이 처음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팀 동료들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인데 혼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미안하다. 선수들이 농담으로 ‘이제 그만 받아도 되지 않나’라고 하던데,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소연에게 2022년은 잊지 못할 한 해다. 8년간 이어진 영국에서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올해 국내로 복귀한 것이다. 2011년 일본 무대에서 데뷔한 것까지 포함하면 해외 생활만 12년이다. 조금이라도 몸 상태가 좋고 기량이 살아있을 때 국내 팬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그의 바람이 올해 이뤄졌다. 지소연은 “WK리그에서 뛰면서 굉장히 감회가 새로웠다. 어릴 때부터 뛰고 싶었던 무대였기에 마음이 많이 뭉클했다”고 전했다.
물론 직접 WK리그에서 뛰면서 많은 생각을 하기도 했다. 지소연은 “외국에 있다 들어와서 보니 좋은 점들도 있지만 바꿔야 할 부분도 있다”면서 “예능 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을 통해 여성들이 축구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것은 긍정적이지만 그 열기가 전문선수 육성까지 아직 이어지지 않고 있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모두가 생각해야 할 점”이라고 강조했다.
희망과 발전 가능성도 이야기했다. 지소연은 “오늘(23일) WK리그 시상식이 처음으로 개최된 역사적인 날”이라면서 “수원FC는 남자팀과 운영하며 어린 선수들을 육성하는 방안이 있다. 다른 WK리그 팀들도 남자팀과 함께 운영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했다.
이제 지소연의 시선은 내년 7월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하는 FIFA 여자월드컵으로 쏠린다. 그는 “남자 국가대표팀의 16강으로 국민 여러분들이 큰 감동을 받았다. 나 역시도 그 경기를 보면서 한 마음으로 뛰었다”면서 “좋은 기운을 여자 국가대표팀이 받아 내년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 16강에 갈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
광주광역시 서구는 빛고을국악전수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국악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3월3일 재개관한다.빛고을국악전수관은 2002년 개관 이후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국악 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로 공연 환경 개선과 이용 편의성 제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서구는 예산 총 15억여 원을 ..
울산 남구, ‘2월 재난대응 자체 모의훈련’ 실시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6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월 재난대응 자체 모의훈련’을 남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점포 화재와 산불 재난 상황을 가정한 토의형 훈련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절차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숙달을 통해 초기 대응부터 수습·복구...
고교학점제 공동 교육과정 역량 강화 …학생 선택권 넓힌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7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내 고교학점제지원센터에서 고교학점제의 효과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공동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도입과 운영의 핵심 요소인 공동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손명희 부위원장, 문수축구경기장 잔디 관리 현황 현장 점검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손명희 부위원장은 27일 문수축구경기장을 방문하여 경기장 잔디 관리 현황과 시설 운영 실태를 현장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2월 11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경기에서 잔디 상태로 인해 경기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지..
방인섭 시의원,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사업 해법 모색
[뉴스21 통신=최세영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27일 오후 시의회 연구실에서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해 주사업자였던 롯데의 사업 철수와 경기침체에 따른 유통업 구조변화, 프로젝트금융의 부진 등이 이어지며 진행이 지지부진한 상태인 복합환승센터 사업의 활성화 불씨를 살리고 사...
울산시 3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1개소 추가…총 5개소로 확대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북구 송정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해 기존 4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공공심야약국은 지난 2022년 남구 가람약국, 중구 동광온누리 약국 2개소로 시작해 지난해 남구 주약국, 울주군 지엠(GM)약국 2개소가 추가되며 총 4개소로 운영돼 왔다. 그동안 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