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왼쪽부터 제네시스랩 이영복 대표와 두들린 이태규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채용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두들린(대표 이태규)은 인공지능(AI) 기반 인적자원관리(HR) 테크 스타트업 제네시스랩(대표 이영복)과 HR 분야 디지털 전환(DX) 혁신을 위한 AI 영상 면접 및 채용 관리 솔루션 연동을 골자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제네시스랩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사의 AI 영상 면접 솔루션 ‘뷰인터HR’을 두들린의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Applicant Tracking System, 이하 ATS) ‘그리팅’에 연동할 수 있도록 API를 제공하고, 두들린은 회사 ATS 관리자 페이지 내에서 AI 영상 면접 전형 안내문 발송부터 면접 평가 결과 확인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2월까지 추가할 계획이다.
AI 면접, 인적성 검사 등 다양한 채용 도구를 활용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지만, 전형별 채용 도구가 ATS와 연동되지 않아 전형별 결과 확인, 다음 단계 전형 안내 등 인사 담당자들이 채용 전형을 운영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양 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ATS에서 지원서 접수, 이력서 관리, 면접 일정 및 합격 통보 등의 채용 운영 관리는 물론, 많은 기업이 활용 중인 AI 영상 면접에 대한 전형 운영 업무부터 면접 결과 연동까지 가능해져 기존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인사 담당자의 업무 효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들린 이태규 대표는 “지금까지 인사 담당자들은 이력서 접수부터 영상 면접, 지원자 평가, 면접 일정 조율까지 수많은 채용 단계를 따로 관리하는 등 비효율적인 업무가 많았다”며 “그리팅과 뷰인터HR 연동을 통해 기업 인사 담당자가 보다 효율적인 채용 관리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랩 이영복 대표는 “8월 제네시스랩이 기업 인사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한 결과, 기간이 정해진 공개 채용 대신 수/상시 채용을 진행한다는 기업이 91%에 달할 정도로 채용 업무 환경이 급변했다”며 “연중 상시로 채용이 진행되는 트렌드에서 빠르게 우수 인재를 선발하고, 채용에 소요되는 비용을 줄일려면 효율적인 채용 전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수/상시 채용에 적합한 비대면 AI 영상 면접 솔루션인 뷰인터HR과 ATS 그리팅 연동이 많은 인사 담당자에게 업무 효율 향상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들린은 모집 공고부터 합격자 통지에 이르는 채용 과정 전반을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을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그리팅은 현재 KT, 넥슨, 쏘카, 무신사, 직방 등 약 2600곳 이상의 고객사를 두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MAU (월활성 이용자) 월평균 성장률 35%를 달성했다.
제네시스랩은 2017년 1월 설립된 인터렉티브 AI 기술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테크 스타트업으로, AI 면접 솔루션 뷰인터(ViewinterHR)을 필두로 다양한 HR 관련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뷰인터HR은 LG유플러스, 현대자동차 등 100개 이상의 대기업과 공공 기관에서 도입해 인재 채용에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약 10만 명이 뷰인터HR을 통해 AI 면접에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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