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묵볶음, 불고기, 무생채, 우거지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 사진=예술의 전당 제공예술의전당은 오는 12월 28(수) 오후 7시 30분, IBK챔버홀에서 <아티스트 라운지>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제네바 콩쿠르 작곡 부문 최연소 1위를 차지한 작곡가 겸 지휘자 최재혁과 앙상블블랭크가 주인공이다. 12월 아티스트 라운지에는 최재혁의 세계초연 곡인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눈’부터 비발디의 ‘겨울’, 한스 아브라함센의 ‘눈’까지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작품을 연주한다.
최재혁은 2017년 스위스 제네바 콩쿠르 작곡 부문에서 최연소로 우승하고, 2018년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3명의 지휘자를 위한 작품인 ‘그루펜’을 세계적 거장 사이먼 래틀, 던컨워드와 지휘하며 주목을 받았다. ‘작곡가 겸 지휘자’ 최재혁이 2015년에 창단한 앙상블블랭크는 독특한 무대 연출, 다양한 예술분야와의 협업 등 참신한 기획과 구성이 돋보인다. 오는 12월 아티스트 라운지에 대해서는 “시공간이 다른 작곡가들이 각자 느끼는 겨울, 추운 날 내리는 눈의 분위기를 2022년 끝자락에 관객들과 음악으로써 공유하고 싶은 마음” 이라고 본 연주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이번 공연의 묘미는 두 가지이다. 첫째, 18세기에 작곡된 비발디의 ‘겨울’부터 2022년에 작곡된 최재혁의 ‘눈’까지 시대를 넘나들며 당시 작곡가들이 느낀 겨울의 소리를 비교하며 들어볼 수 있다는 점이다. 창의적인 감상을 위해 작곡 연도순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지 않은 최재혁의 재치가 돋보인다. 둘째, 최재혁 작곡가의 ‘눈’ 세계초연을 직관할 수 있다. 예후디 메뉴인 국제 콩쿠르, 밴프 음악축제, 앙상블 앵테르콩탱포랭, 파커콰르텟 등의 위촉 작곡가를 역임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최재혁의 작품 ‘눈’이 첫 공개되는 무대가 후대에 역사로 남을지에 대한 기대감은 덤이다. 이에 더해, 아티스트의 소소한 대담을 통해 그들의 음악세계와 음악에 대한 해설을 만나볼 수 있는 흥미로운 무대가 될 것이다.
본 공연의 입장권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와 콜센터(02-580-1300),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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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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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7일 지행역 일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을 주제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PM 이용으로 안전한 동두천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
연천군, 배우 정준호 홍보대사 위촉… “연천 알리기 나선다”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27일 군청 본관 군수실에서 배우 정준호를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은 김덕현 연천군수와 정준호 배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 수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정준호 배우는 1995년 MBC 24기 탤런트로 데뷔해 30년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천군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양주시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개소 5개월 만에 79명 보호…‘전국 첫 협력 모델’ 주목
양주시가 양주경찰서, 양주예쓰병원과 협력해 운영 중인 ‘양주 주취자 통합지원센터’가 치료부터 단순 보호, 사후관리까지 한곳에서 담당하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경찰–민간병원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 6월 23일 개소 이후 총 79명을 보호했으며, 이 가운데 치료는 18명, 단순 보호는 61명으로 집계됐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