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유용철 전 세종시체육회 감사, 세종시 체육회장 출마
  • 김만석
  • 등록 2022-12-01 16:21:02

기사수정


▲ 사진=1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유용철 전 감사



연기군의회 의원이자 전 세종시 체육회 감사인 유용철 의원이 이번 제3대 세종시 체육회장에 출마한다.


유용철 전 감사는 1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창조와 도전의 체육수도 세종’의 슬로건을 걸고 제3대 세종시체육회 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유용철 전 감사는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에 국토의 중심인 세종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체육으로 하나되어 성장하는  체육수도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유 전 감사는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를 충청권이 공동으로 유치함으로써 세종시가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의 일환으로 체육수도로 갈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를 잡았다"라며 "모든 종목단체들이 원하는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서 정부(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등)를 상대로 체육시설 국비확보를 위한 지역 국회의원, 세종시, 세종시의회, 교육청 및 체육전문가으로 구성된 TF조직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또  U대회전까지 세종시 지역의 대표선수가 출전할 수 있도록 대학팀을 확보하는 등 전력을 다하겠다고도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1종목 1기업 후원협약을 통해 종목단체 활성화 ▲신규 종목단체 발굴 및 창립 추진(양궁,펜싱,역도,소프트테니스,빙상 등) ▲1학교(초,중,고) 1종목 운동부(스포츠클럽) 창단 추진 ▲장기적으로 세종형 체육 중.고등학교 설립 추진 ▲학교체육시설 개방 적극 추진으로 동호회 활성화 및 예산지원  ▲U대회 개최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확보 TF조직 구성 및 활동 ▲세종시 체육진흥 조례에 근거하여 체육회 예산 증액 달성 ▲전국대회를 1박2일 이상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등을 내세웠다.


유용철 전 감사는 세종시가 체육수도로 성장하기 위해 국회, 정부, 세종시, 세종시의회, 교육청 등 다양한 기관을 상대로 예산을 확보 할 수 있는 실천력과 다양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면서, 선출직 공직과 종목단체 회장을 포함한 사회단체장, 대학에서 강의 등 실무와 행정력 등 풍부한 경험을 갖춰 세종시가 체육수도로 성장하기 위해 체육시설 확충을 이루워 내겠다고 자신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