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U-16 대표팀, 남해에서 소집훈련 실시
  • 장은숙
  • 등록 2022-11-24 09:57:57

기사수정


▲ 사진=대한축구협회



내년 열리는 2023 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앞두고 있는 남자 U-16 대표팀이 남해에서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에서 훈련한다. 훈련과 동시에 호남대, 대구예술대, 한남대 등 대학팀과 K4리그 팀과의 연습경기도 예정돼있다.


대표팀은 올해 초 출범 이후 국내외 소집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가다듬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일본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에서 일본, 멕시코, 우루과이와 상대했으며 8월에는 키르기스스탄 원정 2연전을 통해 해외 경기 적응력을 키웠다.


그리고 10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U-17 아시안컵 예선에서 조 2위를 차지해 본선에 올랐다. U-17 아시안컵 본선 일정과 개최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남자 U-16 대표팀 2022년 6차 국내훈련 소집명단(총 26명)


GK : 김유래(개성고), 우규정(충남기계공고), 주승민(제주제일고 부설 방송통신고)


DF : 곽성훈(매탄고), 강민우(울산현대고), 고종현(매탄고), 강한서(강릉중앙고), 나영훈(광양제철고), 이창우(보인고), 서정혁(영생고), 이재모(제주제일고 부설 방송통신고)


MF : 임현섭(매탄고), 차제훈(중경고), 김원서(포철고), 윤도영(충남기계공고), 진태호(영생고), 백인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 오주안(개성고), 백승원(포철고), 김현민(영등포공고), 강주혁(오산고), 최강민(영생고), 양민혁(강릉제일고)


FW : 김범환(울산현대고), 김명준(포철고), 유병헌(매탄고)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