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묵볶음, 불고기, 무생채, 우거지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 사진=예술의 전당 제공 예술의전당은 오는 11월 30일(수) 오후 7시 30분, IBK챔버홀에서 <아티스트 라운지>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네 명의 비올리스트 이한나, 황여진, 정승원, 윤소희가 주인공이다. 11월 아티스트 라운지에서는 19세기 작곡가 바인치엘의 작품부터 2021년에 작곡된 김상진의 ‘4대의 비올라를 위한 팡파레’,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의 작품까지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카멜레온 같은 비올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연주된다.
이번 공연의 묘미는 비올라 4대라는 독특한 구성이 주는 특별함이다. 대부분의 실내악 공연이 여러 악기를 섞어 구성하는 만큼 비올라 4대 만을 위한 무대는 굉장히 귀하다. 비올라는 현악파트의 중재자라는 편견을 정면으로 깨부수듯, 이번 공연은 비올라 4대가 전면에 나서 무대를 이끈다.
11월 아티스트 라운지를 구성한 이한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비올리스트로 라비니아, 베르비에 등 다양한 국제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킴 카쉬카시안, 콜린카 같은 대가들과 호흡을 맞춘 비올라 여제다. 이한나와 더불어 이번 아티스트 라운지에는 부산시립교향악단 비올라 수석 황여진, 앙상블 블랭크 등 유수의 실내악 앙상블에서 활동하는 비올리스트 정승원, 워싱턴 국제 콩쿠르 비올라 부문한국인 최초 우승자 윤소희 등 실력파 비올리스트들이 한데 모여 비올라의 매력을 뽐낸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에는 ‘비올라’라는 악기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자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을 배치한 이한나의 재치가 돋보인다. 먼저, 우리나라 최고의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직접 작곡한 ‘4대의 비올라를 위한 팡파레’가 음악회의 서막을 연다. 이후 다울런드, 로리, 바인치엘, 버르토크, 보웬의 곡이 차례로 연주된다. 분위기를 빠르게 바꿔가며 여러 작품이 연주되어 비올라의 팔색조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마미코 코바야카와가 편곡한 피아졸라의 곡 ‘1900년 선술집’, ‘1930년의 카페’, ‘상어’가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에 더해, 아티스트의 소소한 대담을 통해 그들의 음악세계와 음악에 대한 해설을 만나볼 수 있는 흥미로운 무대가 될 것이다.
본 공연의 입장권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와 콜센터(02-580-1300),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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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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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7일 지행역 일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을 주제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PM 이용으로 안전한 동두천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
연천군, 배우 정준호 홍보대사 위촉… “연천 알리기 나선다”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27일 군청 본관 군수실에서 배우 정준호를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은 김덕현 연천군수와 정준호 배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 수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정준호 배우는 1995년 MBC 24기 탤런트로 데뷔해 30년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천군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양주시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개소 5개월 만에 79명 보호…‘전국 첫 협력 모델’ 주목
양주시가 양주경찰서, 양주예쓰병원과 협력해 운영 중인 ‘양주 주취자 통합지원센터’가 치료부터 단순 보호, 사후관리까지 한곳에서 담당하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경찰–민간병원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 6월 23일 개소 이후 총 79명을 보호했으며, 이 가운데 치료는 18명, 단순 보호는 61명으로 집계됐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