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에픽게임즈, 지스타 2022 부스 운영 계획 발표
  • 윤만형
  • 등록 2022-11-10 11:16:04

기사수정
  • 지스타 2022 B2C 부스 운영 방안 및 조감도 공개
  • 언리얼 엔진, 메타 휴먼, 퀵셀, 트윈 모션 등 에픽게임즈의 디지털 창작 생태계의 핵심 제품들 전시 및 체험 제공
  • 포트나이트와 폴가이즈 게임 플레이와 각종 이벤트도 풍성


▲ 에픽게임즈가 지스타 2022 부스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에픽게임즈의 에코 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을 체험할 기회가 지스타 2022에 마련된다.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언리얼 엔진, 스토어 및 디지털 창작 생태계를 위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가 지스타 2022 부스 참여 발표와 함께 부스 조감도 및 상세 운영안을 10일 발표했다.


에픽게임즈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지스타 2022에 참여해 B2C관(벡스코 제1전시장 1층 B04)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에픽게임즈 부스에서는 게임과 다양한 산업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언리얼 엔진의 창작 세계는 물론 △메타 휴먼 △퀵셀 △트윈 모션 등 에픽의 폭넓은 개발 생태계의 제품군을 전시한다. 인기 게임 폴가이즈와 포트나이트도 플레이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올 4월 출시된 언리얼 엔진의 최신 버전인 ‘언리얼 엔진 5’만의 특장점인 나나이트, 루멘, 대규모 월드, 모델링 기능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샘플 프로젝트를 전시한다.


언리얼 엔진의 최신 기술 체험을 위해 전시되는 샘플 프로젝트로는 ‘매트릭스 어웨이큰스: 언리얼 엔진 5 익스피어리언스’ 테크 데모 내 사실적 도시를 직접 구축해볼 수 있는 ‘도시 샘플’과 언리얼 엔진 5로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고자 할 때 훌륭한 시작점이 돼 줄 샘플 게임 플레이 ‘라이라 스타터 게임’이 있다. ‘미어캣’ 샘플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카메라 세팅과 시퀀서 노하우, 생동감 있는 캐릭터 등 고퀄리티 영상 제작에 대한 경험도 제공한다.


언리얼 엔진과 함께 에픽게임즈 에코 시스템의 주요 구성 요소인 메타 휴먼과 트윈 모션도 체험할 수 있다. 메타휴먼은 누구나 고퀄리티 디지털 휴먼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완벽한 프레임워크로, 관람객은 현장에서 메타휴먼을 사용해 사실적인 디지털 휴먼을 단 몇 분 만에 제작할 수 있다.


다양한 산업에서 몰입적인 리얼타임 3D 경험을 제공하는 시각화 툴 트윈 모션도 전시된다. 관람객은 실제 도시인 시카고를 모델로 제작된 트윈모션의 ‘시카고 샘플 프로젝트’ 속을 직접 돌아다니면서 리얼타임 3D로 구현되는 트윈모션의 손쉬운 시각화를 확인할 수 있다.


포트나이트와 폴가이즈 게임 플레이존도 마련된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게임 가운데 하나인 포트나이트의 전시에서는 에픽게임즈가 만든 모드 외에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제작한 수많은 게임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폴가이즈는 최후의 우승자가 나올 때까지 최대 60명이 미니 게임 라운드를 진행하는 멀티플레이어 파티 게임으로, 올 5월 무료 플레이로 서비스로 전환된 이후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폴가이즈 게임 대회’도 진행되는데 지스타 기간 매일 부스 내 특별 무대에서 개최된다. 폴가이즈 젤리빈 코스튬과의 포토 타임 이벤트도 마련된다.


한편 에픽 부스에서 콘텐츠를 체험하고 스탬프를 모아 경품을 받는 스탬프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에픽은 누구나 고퀄리티의 리얼타임 3D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어야 한다는 철학으로 창작을 위한 다양한 툴과 서비스를 커뮤니티에 제공하고 있다. 3년 만에 정상화된 지스타에서 미래의 많은 크리에이터에게 에픽의 개방적이고 진보된 다양한 제품군들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스타 기간 에픽 부스에 많은 관심 및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