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묵볶음, 불고기, 무생채, 우거지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 사진=재담미디어와 사이드B의 대안만화 활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 왼쪽부터 황남용 대표, 성인수 대표웹툰 프로덕션 재담미디어(대표 황남용)와 언더그라운드 만화 회사 사이드B(대표 성인수)가 ‘대안만화 활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재담미디어는 ‘약한영웅’, ‘청춘블라썸’ 등 대중적 웹툰을 제작하는 회사이고, 사이드D는 자본과 시스템에서 독립된 비주류 성향의 작품을 전시·판매해 온 곳이다. 만화계 양 극단에 있는 회사가 힘을 모은 격이다.
양 사는 한국만화의 주류로 떠오른 웹툰의 성장이 지속되려면 ‘낯설고 다양한 형식과 내용의 작품이 등장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대안만화의 창작과 유통 및 소비 활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사는 △대안만화에 대한 온·오프라인 자료 수집 △대안만화 작가의 창작 활동 및 작품 유통 협력 △대안만화의 해외 진출 관련 사업 등을 공동 전개할 계획이다.
재담미디어 황남용 대표는 “만화는 무조건 재미있어야 하고, 대중적으로 많이 읽혀야 한다. 안 읽는 독자가 있다면 찾아 읽히는 것이 우리 일”이라며 “이제 조금 다른 재미를 추구하는 독자를 찾을 때가 됐다”고 말했다.
사이드B 성인수 대표는 “주류 만화 시장이 붐을 이룬 시기마다 반대편에서 민중만화, 실험만화, 독립만화, 예술만화 등이 등장해 시장의 다양성을 유지했다”며 “이번 협약 사업을 통해 주류에 도전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부여할 비주류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한편 양 사는 만화 평론가 박석환(재담미디어 이사), 이재민(웹툰인사이트 기자)을 포함해 대안만화TFT를 구성했다. 작가 섭외와 작품 기획 관리 등 제작 업무는 사이드B가 진행하고, 예산 투입과 유통 업무는 재담미디어가 담당한다. 프로젝트 결과물은 2023년 상반기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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