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허회태 & 김영삼 작가, 전통예술의 독창성 감상하는 "붓질의 콜라보 2인전" 개최
  • 윤만형
  • 등록 2022-10-31 10:14:49

기사수정


▲ 좌측부터 허회태 작가, 김영삼 작가


전통문인화의 정신을 계승한 김영삼 작가와 서예를 현대미술로 승화시킨 이모그래피 창시자  허회태 작가의 "붓질의 콜라보 2인전"이 오는 2022년 11월9일(수) ~ 11월 14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G&J 갤러리(인사아트센타 3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서예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개성의 예술성을 지향하는 두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작가는 서예로 출발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30여 년 동안 돈독한 우정을 쌓으며 붓으로 세상을 읽고 헤아리면서 서로 응원하는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각자 개성이 강한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개척하고 있지만 의기투합하여 붓 속에 담긴 세상을 마치 무대에서 춤추는 춤사위가 연상되는 농익은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각자의 삶의 굴곡이 투영되는 예술철학의 콜라보를 선보이자는 취지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 


김영삼 작가는 동양예술의 지고한 경지인 문인화와 서예를 기반으로 새로운 영역의 완숙한 작품세계를 갖고 있으며, 허회태 작가는 서예의 한계를 극복하고 현대미술과 융합 접목하여 새로운 예술 장르인 이모그래피(emography)를 창시해 두 작가 모두 독창적인 예술 세계의 영역을 개척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우송헌 김영삼 작가는 완숙한 운필을 통해 작품마다 이색적인 붓의 흐름을 보여주며 자연과 인간의 교감을 주제로 그려낸 추상 조형의 화면 속에서 관객들에게 미적 체험과 자유로운 재해석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신작에서 그는 전통 문인화의 정신을 여전히 계승하면서 이 시대에 필요한 정신이 내포된 그림을 그리고자 했다. 솟구치고 다시 잔잔히 흐르기를 반복하며 화선지에 스며든 먹색의 다양한 변화들은 작가만이 가진 심연의 움직임을 통해 생동감으로 나타났다.  


매설헌 허회태 작가는 서예·전각·한국화를 두루 섭렵하고 서예의 한계를 극복했으며, 현대미술과 융합 접목하여 새로운 예술 장르인 이모그래피(emography)를 창시했다. 이모그래피는 emotion(감성)과 graphy(화풍)의 합성어로 서예를 바탕으로 우주적 에너지와 생명을 불어넣는 융합예술로 한 획 한 획 붓질들이 모여 영혼을 울리는 천변만화(千變萬化)한 형상을 통한 심오한 작품세계를 담아냈다. 


허회태 작가는 상명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으며 2011년, 2012년, 2015년 국내에서 허회태 개인전(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3회) 비롯해 25회 개인전을 진행했다. 단체전은 세계 서예 전북비엔날레 본 전시 외에 국내외 포함 500여회 참여했다. 


해외에서도 독일, 미국의 5개 갤러리 초대 순회전(7개월)을 실시했으며 abc, fox 등에도 대대적으로 보도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또한 스웨덴국립세계문화박물관 초청 이모그래피 허회태 특별전을 가졌고 슬로바키아 정부 초청초대 개인전도 열었다. 특히 미국 CNN에서 허회태 작가의 이모그래피 작품세계를 다큐 방송했고 일본방송에도 소개되어 이모그래피 세계를 알렸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표 계산 끝났나”…제천,새마을 1천명에 회의수당, 선거 앞둔 노골적 ‘조직 챙기기’ 논란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 충북 제천시의회가 새마을지도자에게 회의 수당을 지급하는 조례개정을 추진하면서 ‘표심 관리용 입법’이라는 비판이 거세다.국민의힘 소속 이정임·윤치국 의원은 지난 13일 ‘제천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개정안은 시장 또는 읍·면·.
  2. [속보] 미국 대법원, 트럼프의 국가별 상호관세 '위법' 판결 [속보] 미국 대법원, 트럼프의 국가별 상호관세 '위법' 판결
  3. "코스피 5800시대"...글로벌 자금 유입에 채권혼합형 ETF '10조' 돌파 [뉴스21 통신=추현욱 ] 대한민국 자본시장이 유례없는 호황기를 맞이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글로벌 자금의 강력한 유입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58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ETF(상장지수펀드) 시장 역시 사상 처음으로 순자산 10조 원을 넘어서며 질적 성장을 입증했다.글로벌 ‘바이 코리아’&...
  4. 대통령특별지시사항 적극행정실천(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 동포간담회) 【 대통령특별지시사항적극행정사례-주아르헨티나한국대사관-동포간담회시행및보고】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이재명대통령 특별지시사항 적극행정실천“ KB금융그룹/국민은행의 위법 & 불법행위 (아르헨티나 교민150여명이상, 20여년 피눈물과 고통외면 사건관련 현지 최대민원 특별동포간담회 실시)대통령께 보고되도록 재외동포...
  5. 트럼프 '상호관세 종료' 행정명령…대체수단으로 관세 10%, 24일 0시 1분부터 발효 [뉴스21 통신=추현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연방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따라 해당 관세 징수를 종료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백악관 홈페이지에 공개된 행정명령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해 부과된 관세들이 더 이상 효력이 없으며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징수는 ...
  6. 무안 양돈농장서 ASF 확진… 전남도, 확산 차단 총력 [뉴스21 통신=박철희 ] 전라남도는 지난 20일 무안군 현경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은 돼지 3,500마리를 사육 중이며, 농장주의 폐사 신고를 접수한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ASF로 최종 확진됐...
  7. 해남군, 2026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 접수 시작 [뉴스21 통신=박철희 ] 해남군이 2026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신청을 받는다. 올해 지급액은 7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0만 원 늘었으며 전액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상반기 중 지급될 예정이다.신청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다. 대상은 농업·어업·임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