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지역의 토양환경 개선 정도, 화학비료 사용 저감율,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등을 파악해 ...
▲ 사진=photoAC정부가 다음달 6일에 예정된 일본 요코스카 기지에서 열리는 일본 해상자위대 70주년 국제 관함식에 해군을 참석시키기로 했다.
욱일기와 비슷한 자위함기에 경례를 해야 하는 데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정부는 엄중한 안보 환경을 고려해 참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관함식에는 전투함이 아닌 1만톤급 군수지원함인 소양함이 참가한다. 소양함은 관함식 뒤 미국, 영국 등 12개 참가국 함정들과 연합 탐색구조훈련도 한다. 해군참모총장도 관함식과 서태평양 심포지엄에 잇따라 참가한다.
국방부는 북한의 도발로 야기된 엄중한 안보상황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
한국의 일본 관함식 참가는 2015년 이후 7년 만이다. 앞서 2002년과 2015년 우리 해군이 일본 관함식에 참가했고, 일본도 두 차례 우리 관함식에 참가했다.
정부는 최종 결정까지 국민 정서를 감안해 고심을 거듭했다. 해상자위대기는 일제시대 일본군 깃발인 욱일기를 그대로 계승했는데, 관함식에서는 국제 관례에 따라 이 깃발을 게양한 일본 함정에 '대함 경례'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설훈 해군 국감은 욱일기에 대해 경례하는 행위 자체는 우리 식민지배에 대한 정리가 안된 상태고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상황에 할 수가 없다며 난처한 상황을 표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1954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자위함기 게양을 제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한국과 일본이 각각 두차례씩 상대국 관함식에 참가했던 선례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강제동원 배상문제와 2018년 해상 초계기 갈등 등 난제에도 불구하고 관함식 참가를 결정한 건 한일관계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법원, "방통위, 유진그룹 YTN 최대주주 변경처분 취소해야"
[뉴스21 통신=추현욱 ]YTN 우리사주조합이 "당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유진이엔티(유진그룹) YTN 최대주주 변경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최수진)는 28일 언론노조 YTN 지부와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제기한 최다액출자자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 1심에서 언론노조 ...
검찰, ‘위례신도시 특혜’ 유동규·남욱·정영학에 징역 2년 구형
[뉴스21 통신=추현욱 ]검찰이 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과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검찰은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유 전 본부장 등의 부패방지및국민권익위원회의설치와운영에관한법률 위반 등 공판에서 유 전...
거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지역의 토양환경 개선 정도, 화학비료 사용 저감율,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등을 파악해 .
국민의힘 정치 보복 불법특검 규탄 대회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묵볶음, 불고기, 무생채, 우거지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동두천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7일 지행역 일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을 주제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PM 이용으로 안전한 동두천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