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미래엔 북폴리오, 시트콤 ‘유니콘: 유병재 대본집’ 예약판매 진행
  • 윤만형
  • 등록 2022-09-22 10:53:24

기사수정

▲ 사진=미래엔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 신작 시트콤 ‘유니콘’의 오리지널 대본집 ‘유니콘: 유병재 대본집’의 출간을 앞두고,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정식 출간일은 10월 17일이다.


유니콘: 유병재 대본집은 믿고 보는 코미디언에서 작가라는 본업으로 돌아온 유병재 작가의 복귀작 유니콘의 오리지널 대본집이다. 국내 최초의 시트콤 대본집으로, 방송을 볼 때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인물들의 이름이 가지는 의미나 상징하는 동물과 좋아하는 배우를 향한 작가의 팬심을 발견하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신작 시트콤 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있는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와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한직업’, ‘멜로가 체질’ 제작진과 믿고 보는 배우 신하균, 독보적 유머로 방송가와 SNS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유병재 작가와의 조합으로 방영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스타트업을 무대로 K-직장인의 생활과 애환을 리얼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내 스타트업 종사자들뿐 아니라 많은 직장인으로부터 열띤 호응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유니콘: 유병재 대본집은 오리지널 대본 외에도 풍성한 볼거리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유니콘의 초기 기획안과 작가의 미공개 아이디어 스케치를 통해 집필 과정을 살펴보는 묘미를 더했으며, 시트콤 명대사를 활용한 고화질의 화보와 비하인드 스틸 4여 점을 함께 구성했다. 또한 초판 한정 굿즈로 ‘유병재 스탠딩 북마크x대사 스티커 2종 세트’를 제공해 독자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미래엔 위귀영 출판개발실장은 “이번 유니콘 오리지널 대본집은 유병재 특유의 위트가 드러나는 작품으로 작가 유병재의 진면목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유니콘 애청자는 물론 코미디를 좋아하는 모든 독자에게 유쾌한 감동과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