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묵볶음, 불고기, 무생채, 우거지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 사진=좋은땅출판사좋은땅출판사가 ‘난바르’를 펴냈다고 밝혔다.
난바르는 제주에 살며 제주어를 연구하는 김신자 저자의 두 번째 책으로, 제주어와 현대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난바르는 해녀들이 마을을 떠나 여러 날 동안 배에서 숙식하며 이 섬, 저 섬으로 돌아다니며 치르는 물질을 의미한다. 제목을 난바르로 정한 것은 저자가 시를 쓸 때 난바르에 떠 있는 것처럼 느끼기 때문이다. 시를 쓸 때 난바르와 같이 삶의 어느 곳에서나 시가 저자를 맑게 비춰 스스로 치유받고 행복을 느낀다.
커 가는 딸을 바라보는 엄마 마음은 뭉클해진다. 딸의 마음이 잡혀 오면서 시인 자신이 딸만 했을 때 느낀 감정이 되살아나기 때문이다. 성장통을 겪고 있을 딸이 대견스러워진다. 이 책에서 표현하듯, “아이들 첫울음 보낸 이 몸도 빈 껍데기”(‘매미’)지만, 딸의 성장은 시인의 마음을 넉넉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제주어가 쓰여 있다는 것이다. 잊혀진 제주어를 찾아내고, 제주어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을 제주어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현대어로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을 자주 씀으로써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난바르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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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7일 지행역 일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을 주제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PM 이용으로 안전한 동두천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
연천군, 배우 정준호 홍보대사 위촉… “연천 알리기 나선다”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27일 군청 본관 군수실에서 배우 정준호를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은 김덕현 연천군수와 정준호 배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 수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정준호 배우는 1995년 MBC 24기 탤런트로 데뷔해 30년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천군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양주시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개소 5개월 만에 79명 보호…‘전국 첫 협력 모델’ 주목
양주시가 양주경찰서, 양주예쓰병원과 협력해 운영 중인 ‘양주 주취자 통합지원센터’가 치료부터 단순 보호, 사후관리까지 한곳에서 담당하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경찰–민간병원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 6월 23일 개소 이후 총 79명을 보호했으며, 이 가운데 치료는 18명, 단순 보호는 61명으로 집계됐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