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묵볶음, 불고기, 무생채, 우거지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 사진=북하우스퍼블리셔스북하우스가 비비안 마이어의 공식 전기 ‘비비안 마이어: 보모 사진작가의 알려지지 않은 삶을 현상하다’를 출간했다.
세상의 모든 표정을 다 담은 듯 개성 넘치고 유머러스한 거리의 사람들, 기하학적 아름다움을 완벽한 구도로 보여주는 도시의 풍경들, 소외되고 취약한 이들을 향하는 따뜻하고 연민 어린 시선, 그리고 진지한 작가의 내면을 표현하면서도 분열하는 듯한 묘한 자화상들. 이 모든 것을 완벽한 프레임과 타이밍으로 잡아낸 작품들은 하나같이 묘한 매력을 뿜어낸다.
세상의 가장 낮은 곳에서도 비범한 아름다움을 포착한 작가, 우리가 비비안 마이어의 작품에서 시선을 뗄 수 없는 이유다.
비비안 마이어는 대표 작품뿐 아니라 이제껏 지면에 공개된 적 없는 사진까지 400여 점이 넘는 작품을 실어 비비안 마이어에 관한 가장 광범위한 아카이빙으로 소장 가치를 높이고 있다.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사진전에 발맞춰 출간된 책은 전시회에 앞서 꼭 읽어야 할 책으로 꼽히고 있다.
마치 슬라이드 강의를 듣는 것처럼 수백 장의 사진과 함께 펼쳐지는 이야기는 예술가의 작품만큼이나 그 삶 또한 남은 이들에게 깊은 영감을 선사할 수 있다는 것을 명쾌하게 보여준다. 비비안 마이어의 작품을 더 풍부하게 해석하고 음미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놓쳐서는 안 되는 책이다.
국민의힘 정치 보복 불법특검 규탄 대회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묵볶음, 불고기, 무생채, 우거지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동두천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7일 지행역 일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을 주제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PM 이용으로 안전한 동두천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
연천군, 배우 정준호 홍보대사 위촉… “연천 알리기 나선다”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27일 군청 본관 군수실에서 배우 정준호를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은 김덕현 연천군수와 정준호 배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 수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정준호 배우는 1995년 MBC 24기 탤런트로 데뷔해 30년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천군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양주시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개소 5개월 만에 79명 보호…‘전국 첫 협력 모델’ 주목
양주시가 양주경찰서, 양주예쓰병원과 협력해 운영 중인 ‘양주 주취자 통합지원센터’가 치료부터 단순 보호, 사후관리까지 한곳에서 담당하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경찰–민간병원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 6월 23일 개소 이후 총 79명을 보호했으며, 이 가운데 치료는 18명, 단순 보호는 61명으로 집계됐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