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묵볶음, 불고기, 무생채, 우거지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 사진=MBN ‘미스터리 듀엣’ 제공 / 심은진‘미스터리 듀엣’ 심은진이 1세대 한류 아이돌에서 연기자로 전향하게 된 ‘결정적 사건’을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듀엣’은 국내 최고의 가수와 셀럽들이 듀엣 상대를 모르는 상태로 노래를 시작하고, 목소리만으로 교감을 나누다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는 초대형 음악쇼다.
앞서 공개된 티저 및 예고 영상을 통해 인순이-이은미-권인하-김호중-진성-현진영-김조한-심은진 등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걸출한 라인업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걸그룹 ‘베이비복스’ 멤버에서 연기자로 전향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1세대 한류 아이돌 심은진이 등장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무대에 올라선 심은진은 긴장된 몸짓과 떨리는 목소리로 조심스럽게 노래를 시작했고 벽 너머에서 들려오는 청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리고 잠시 후 벽이 오르자, 심은진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대를 보더니 깜짝 놀란 채 한걸음에 달려가 부둥켜안고는 “어머 나 왜 이러지. 진짜 몰랐다”고 끝없이 흐르는 눈물을 닦아냈다.
심은진의 인연은 오열하며 노래를 제대로 부르지 못하는 심은진의 손을 꼭 잡고 달랬고, 심은진은 “상상도 못할 것이라는 게 이런거였구나”라며 “예전 모든 것들이 생각나면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고 밀려오는 감동과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심은진은 베이비복스 멤버로 큰 인기를 끌며 탄탄대로를 달리던 중 갑자기 연기자로 전향하게 된 결정적 계기에 대해 “2002년 월드컵 때문이었다”고 운을 떼더니 광화문 공연 당시 입었던 ‘노출 의상’ 탓이라는 발언으로 모두의 귀추를 주목케 했다.
심은진의 깜짝 고백에 패널들이 폭풍 반응을 보인 이유는 무엇일지, 심은진이 극심한 슬럼프를 겪던 시절, 큰 힘이 되어 준 소중한 인연은 과연 누구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듀엣’은 오는 8월 8일(월)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국민의힘 정치 보복 불법특검 규탄 대회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묵볶음, 불고기, 무생채, 우거지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동두천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7일 지행역 일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을 주제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PM 이용으로 안전한 동두천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
연천군, 배우 정준호 홍보대사 위촉… “연천 알리기 나선다”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27일 군청 본관 군수실에서 배우 정준호를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은 김덕현 연천군수와 정준호 배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 수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정준호 배우는 1995년 MBC 24기 탤런트로 데뷔해 30년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천군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양주시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개소 5개월 만에 79명 보호…‘전국 첫 협력 모델’ 주목
양주시가 양주경찰서, 양주예쓰병원과 협력해 운영 중인 ‘양주 주취자 통합지원센터’가 치료부터 단순 보호, 사후관리까지 한곳에서 담당하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경찰–민간병원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 6월 23일 개소 이후 총 79명을 보호했으며, 이 가운데 치료는 18명, 단순 보호는 61명으로 집계됐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