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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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ES24 / 상반기 출간된 한국 에세이·소설 앤솔러지예스24가 3년간 한국 에세이와 소설 앤솔러지 신간 성장세를 분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 권의 책 속에서 다양한 작가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앤솔러지(anthology) 출간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앤솔러지란 한 가지 주제나 장르 아래 여러 작가의 글을 모아 출간하는 선집을 뜻한다. 어원은 ‘꽃을 따서 모은 것’이란 뜻의 그리스어 앤톨로기아(anthologia)로, 말 그대로 이야기들을 모아 만든 꽃다발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평소 관심이 있던 작가의 생각과 작품을 따라 읽다 취향에 맞는 작가를 새롭게 발견하는 즐거움도 앤솔러지의 매력으로 꼽힌다.
앤솔러지가 각광받는 가운데 특히 국내 문학 분야의 앤솔러지 출간의 증가 흐름이 두드러진다. 예스24가 집계한 결과, 3년간 국내 에세이 및 소설 앤솔러지 신간 종수는 꾸준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국 에세이 앤솔러지 출간 종수는 330종으로 2019년 대비 약 2.7배 증가했으며, 한국 소설 앤솔러지 출간 종수는 133종으로 2019년 대비 약 1.14배 늘었다.
장르 문학 앤솔러지도 확장되는 추세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SF소설 앤솔러지의 출간 및 판매 증가가 두드러졌다. 여러 작가의 작품이 비교적 짧은 분량으로 수록되는 앤솔러지의 특징이 SF 장르에 대한 일반 독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춘 것으로 분석된다.
예스24가 최근 5년간 한국 SF소설 앤솔러지 출간 종수를 집계한 결과, 2017년 한 자릿수였던 출간 규모가 2019년부터는 두 자릿수로 늘었다.
특히 올 상반기 출간된 한국 SF소설 앤솔러지는 13종으로 이미 지난해 한 해 동안의 출간 종수에 근접했다. 판매량도 지난해 상반기 대비 50.71%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았다.
사회적으로 화두가 되는 주제를 발 빠르게 반영하는 시의성도 앤솔러지의 출간 특징 중 하나다. 하나의 사안에 대한 여러 작가의 생각이 담긴 앤솔러지는 독자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객관적인 시각을 제시한다.
이슈가 되는 키워드를 비롯해 기후 문제나 젠더 이슈 등에 목소리를 높이고 모험적인 주제에 도전하는 젊은 작가들의 참여도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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