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0대 눈높이에 맞춘 ‘10대를 위한 공정하다는 착각’ 출간
  • 김민수
  • 등록 2022-06-10 13:14:06

기사수정


▲ 사진=미래엔





미래엔의 아동 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오는 16일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저서 ‘공정하다는 착각’을 10대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한 ‘10대를 위한 공정하다는 착각’의 정식 출간을 앞두고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신간 10대를 위한 공정하다는 착각은 원저 공정하다는 착각에서 다뤘던 사건과 소재들을 중심으로 다소 어려운 개념을 10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냈다. 


공정하다는 착각은 2020년 말 출간돼 그간 우리 사회에 팽배한 ‘능력주의’의 한계를 지적하고 ‘공정함’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큰 반향을 일으킨 베스트셀러이다.


이번 신간은 △돈도 능력인가요? △빈부 격차를 그럴싸하게 설명하는 법 △교육만이 답일까요? △어떤 나라에서 살고 싶은가요? 등 주어진 주제들에 대해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보다는 해당 주제의 문제점이나 해결 방법 등을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은 학력주의가 만연한 우리 사회에서 명문 대학을 위해 치열한 입시 경쟁을 펼치고 있는 10대들에게 이러한 경쟁이 정말 공정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묻는다. 또한 어떻게 하면 사회 구성원들이 경쟁보다는 서로 연대하는 삶을 살 수 있을지 우리 사회와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이로운 공동선을 만들어 갈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한다.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며 어떤 노력을 추구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하고 해답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미래엔 관계자는 “신간은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10대들이 스스로 공정함에 대한 답을 찾아 나갈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라며 “과열된 입시 경쟁 속에서 진정한 공동선과 공동체의 의미를 생각할 기회를 얻는 것만으로도 앞으로의 사회를 만들어갈 청소년들에게 선물 같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2.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3.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4. 비산먼지 속 철거 강행…제천시는 몰랐나, 알면서도 눈감았나 충북 제천시 청전동 78-96번지 아파트 철거 현장을 둘러싼 논란이 단순한 ‘관리 소홀’을 넘어 즉각적인 작업중지 명령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현장 확인 결과, 대기환경보전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정황이 동시에 확인되며, 이는 행정기관의 재량 문제가 아닌 법 집행의 영역이라는 평가다.◆첫째, 살수 없는 철...
  5.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6.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7.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