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묵볶음, 불고기, 무생채, 우거지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 (왼쪽)홍주영, 김주택예술의전당은 오는 25일(수) 오후 7시 30분, IBK챔버홀에서 '아티스트 라운지'를 개최한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개최되는 이 월간 시리즈의 5월 공연은 ‘말의 형태’를 주제로 이탈리아 성악의 다양한 모습과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보컬코치이자 피아니스트인 정태양과 함께 소프라노 홍주영, 바리톤 김주택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추계예술대학교 교수이자 ‘최고의 미미’로 불리는 소프라노 홍주영과 JTBC <팬텀싱어2>의 준우승자이자 월드클래스 오페라 가수 바리톤 김주택, 그리고 피아니스트 정태양, 세 사람의 인연은 이탈리아 쥬세페 베르디 국립음악원에서 시작됐다. 두 성악가는 베르디 국립음악원에서 이탈리아 가곡을 전공했으며, 두 사람 모두 베르디 국제 콩쿠르 입상자이다. 여기에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임동민이 함께하여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레오카발로의 오페라 <팔리아치> 간주곡 연주로 시작한다. 이후 토스티의 작품을 통해 어려운 말과 쉬운 말로 구성된 곡을 비교하고 각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연가곡집 ‘아마란타의 네 개의 노래’로 토스티의 노래가 쉽다는 편견을 깨고, ‘매혹’, ‘나의 노래’, ‘아부르쪼의 기타’, ‘이상’으로 일상에 뿌려져 있는 간단한 말이 감동으로 다가올 수 있음을 제시한다.
정태양이 연주하는 푸치니의 오페라 <마농 레스코> 간주곡 이후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프로방스의 바다와 땅’, ‘발레리 부인?’, ‘안녕 지난 날이여’ 등 친숙한 노래로 대화가 음악이 되는 장르인 오페라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외에도 아티스트의 소소한 대담을 통해 그들의 음악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흥미로운 무대가 될 것이다.
피아니스트 정태양은 “사람의 의사소통 수단인 ‘언어’를 담은 음악인 성악을 통해 ‘말’의 복잡성과 단순성, 대화와 침묵 등 말의 지닌 다양한 형태를 제시하고, 이번 프로그램의 주 언어인 이탈리아 음악의 다양성을 들려주고자 한다”고 작품 선정 이유를 전했다.
국민의힘 정치 보복 불법특검 규탄 대회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묵볶음, 불고기, 무생채, 우거지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동두천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7일 지행역 일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을 주제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PM 이용으로 안전한 동두천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
연천군, 배우 정준호 홍보대사 위촉… “연천 알리기 나선다”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27일 군청 본관 군수실에서 배우 정준호를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은 김덕현 연천군수와 정준호 배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 수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정준호 배우는 1995년 MBC 24기 탤런트로 데뷔해 30년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천군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양주시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개소 5개월 만에 79명 보호…‘전국 첫 협력 모델’ 주목
양주시가 양주경찰서, 양주예쓰병원과 협력해 운영 중인 ‘양주 주취자 통합지원센터’가 치료부터 단순 보호, 사후관리까지 한곳에서 담당하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경찰–민간병원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 6월 23일 개소 이후 총 79명을 보호했으며, 이 가운데 치료는 18명, 단순 보호는 61명으로 집계됐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