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지역의 토양환경 개선 정도, 화학비료 사용 저감율,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등을 파악해 ...
▲ 사진=바른북스창원시도서관사업소가 주관하는 2022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 일반/청소년부문에 공모 지정도서로 바른북스 출판사 ‘나에 살던 고향은’이 선정됐다.
창원시는 ‘창원의 책’이라는 이름으로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의 첫걸음을 시작한다.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2022 창원의 책 선정 도서와 후보 도서 20권을 지정해 독후감 전국 공모전을 5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독후감·독후화 분야에 대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에 2022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 일반/청소년부문에 공모 지정도서로 선정된 바른북스 출판사 ‘나에 살던 고향은’은 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성장소설이다.
책에서는 가난과 삶의 가혹함이 기어코 잔인하게 그들을 주저앉혀버릴 때일수록 더 마음을 내어 서로를 보듬는 따스함이 참으로 기특하고 예쁘게 묻어난다. 슬프게도 그 아픔 속에 아이들은 야물어지고 더 자라 버린다.
책은 결핍이 있다고 해 모두가 불행하지는 않다는 것과 가난과 불편이 있겠지만 다시 일어나 생을 살아낼 힘을 찾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책 속 할아버지가 심어 준 준휘 마음 속 나팔꽃의 뿌리는 자랄수록 더 단단해졌을 것이다. 그것이 얼마나 위대한 유산인지는 준휘 스스로가 깨닫는 순간마다 매번 그 경이로움을 경신할 것이다. 준휘는 영특하지만 그것보다 더 그 아이를 빛나게 하는 것은 선(善)함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그 마음에서 울리는 진동이 그 아이가 있는 곳마다 그 파장에 맞춰 울림이 퍼져나간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의 마음에도 저마다 나팔꽃 씨앗이 심어지기를, 혹은 여러분이 다른 누군가에게 나팔꽃 씨앗을 심어주는 이가 돼도 좋다고 책은 말한다.
거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지역의 토양환경 개선 정도, 화학비료 사용 저감율,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등을 파악해 .
국민의힘 정치 보복 불법특검 규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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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묵볶음, 불고기, 무생채, 우거지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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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개소 5개월 만에 79명 보호…‘전국 첫 협력 모델’ 주목
양주시가 양주경찰서, 양주예쓰병원과 협력해 운영 중인 ‘양주 주취자 통합지원센터’가 치료부터 단순 보호, 사후관리까지 한곳에서 담당하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경찰–민간병원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 6월 23일 개소 이후 총 79명을 보호했으며, 이 가운데 치료는 18명, 단순 보호는 61명으로 집계됐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