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지역의 토양환경 개선 정도, 화학비료 사용 저감율,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등을 파악해 ...
▲ 사진=출판도시문화재단출판도시문화재단은 국내 최대 어린이 지식축제 ‘제20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개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제20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를 위한 지식 축제로 꼽히며,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 문화 정착과 어린이 책 세계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오프라인 체험형 콘텐츠와 함께 5일 어린이날 진행된다.
올해는 어린이날 탄생 100주년을 맞아 과거를 돌아보고 어린이의 미래를 함께 준비한다는 의미의 ‘기후위기와 환경’ 테마를 담아 축제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코로나19로 2년 동안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된 행사가 일상 회복 단계를 맞아 전면 오프라인으로 전환돼 다채로운 참여 행사와 볼거리, 읽을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와 환경’의 테마로 슬기로운 지구생활(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슬로건의 다양한 오프라인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돼 행사를 찾은 어린이들이 신나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즐기며, 환경과 에너지의 소중함도 깨닫게 될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5일은 어린이날 100회 및 어린이책잔치 20회를 기념하는 공식 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지혜의숲 무대에 축하의 세레모니와 공연 등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4일간의 행사 동안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다목적홀에서는 ‘북마켓’이 운영돼 30여 개 출판사와 서점, 독자가 한데 모인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다목적홀에서는 환경부가 선정한 어린이 환경도서 30선과 어린이날 100회 기념 전시로 구성된 ‘테마전시’도 함께 열린다.
또한 기후위기와 환경에 대한 직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4가지의 계절별 포토존을 구성하고, 환경단체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하는 ‘지구생활 캠페인존’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이벤트광장에서 열린다.
지혜의숲 무대와 문발살롱에서 열릴 ‘책잔치 스테이지’에서는 책을 테마로 하는 그림책 1인극과 인형극 등 어린이 대상 공연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작가와의 만남과 북토크, 강연 등의 ‘어린이 인문학당’과 기후위기와 환경을 주제로 한 영상 작품이 방영되는 ‘어린이 시네마살롱’이 진행된다.
그 외에도 출판도시 곳곳에 마련된 체험/전시 프로그램 ‘오픈하우스’, 아시아광장에서 열리는 ‘아름다운 헌책마당’, 스마트스크린 앞에서 열리는 ‘경기동네책방 마켓’, 정보도서관 및 지지향에서 열리는 ‘파주 북 아티스트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3년 만의 전면 오프라인으로 전환된 만큼 주최 측의 철저한 방역 체계를 바탕으로 그간 야외축제를 즐길 기회가 적었던 어린이들을 위해 여느 때보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읽을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온 어린이들에게 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함께 축하하고 위로하며, 신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제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거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지역의 토양환경 개선 정도, 화학비료 사용 저감율,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등을 파악해 .
국민의힘 정치 보복 불법특검 규탄 대회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묵볶음, 불고기, 무생채, 우거지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동두천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7일 지행역 일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을 주제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PM 이용으로 안전한 동두천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
연천군, 배우 정준호 홍보대사 위촉… “연천 알리기 나선다”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27일 군청 본관 군수실에서 배우 정준호를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은 김덕현 연천군수와 정준호 배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 수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정준호 배우는 1995년 MBC 24기 탤런트로 데뷔해 30년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천군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양주시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개소 5개월 만에 79명 보호…‘전국 첫 협력 모델’ 주목
양주시가 양주경찰서, 양주예쓰병원과 협력해 운영 중인 ‘양주 주취자 통합지원센터’가 치료부터 단순 보호, 사후관리까지 한곳에서 담당하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경찰–민간병원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 6월 23일 개소 이후 총 79명을 보호했으며, 이 가운데 치료는 18명, 단순 보호는 61명으로 집계됐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