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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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산림청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8일,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개최한 세계산림총회의 배경과 핵심 내용을 다루는 프리뷰 세미나에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산림녹화 역사와 성공 경험을 발표했다.
세미나는 세계 산림·임업 분야의 최대 행사인 제15차 세계산림총회 1부 회의로, 외신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코엑스에서 진행했다.
대한민국은 ‘세계적 재조림 모델’로서 개발도상국의 위치에서 단기간에 산림을 녹화하는 데 성공했다. 우리나라의 성공 사례가 가진 가치를 설명하고 국제사회에 우리의 산림녹화 성공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발표에 나섰다.
일제강점기(1910~1945)에 우리나라 산림은 조선총독부의 식민재정 확보와 1937년 이후 전시체제기의 전쟁용 물자로 조달하기 위해 많은 나무가 벌채됐다. 또한 1945년 광복 이후 우리나라 인구는 5년 동안 25%가 증가했다. 동시에 경제적 빈곤 해결과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허가 없이 산의 나무를 몰래 베어 땔감으로 쓰는 도벌(盜伐)과 화전(火田)을 일구는 행위가 만연하였고, 이에 산림의 황폐화는 가속됐다.
이런 이유로 한국전쟁 직후 1953년, 우리나라 산림의 절반가량이 황폐해져 나무부피를 나타내는 임목축적은 전국 단위의 산림통계가 만들어진 1927년 이후 가장 낮은 3천 6백만㎥에 불과했다.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강력한 산림녹화 정책과 경제성장의 영향으로 가정용 땔감이 화석연료로 대체되고 도벌과 화전이 사라지게 되고, 정부의 대규모 조림사업과 강력한 산림보호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2020년 임목축적은 1953년 대비 약 29배가 증가하여 대한민국은 개발도상국 수준에서 단기간에 산림녹화에 성공한 세계적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배재수 미래산림전략연구부장은 “이제는 산지에서의 녹화를 넘어 국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에 숲을 조성하고 더 많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복지 정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며 “우리의 과거 산림녹화 성공과 축적된 산림과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산림에 대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에 우리의 산림과학 기술을 공유하는 노력도 지속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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