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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 혼성단체(17세 이상), "금메달" 쾌거..!
  •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등록 2022-04-22 19:51:39
  • 수정 2022-04-22 22: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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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 2022 세계태권도 품새 대회...대회 2일차 대한민국 금 5개, 은메달 1개 순항




▲ 고양 2022 세계 태권도 품새 금메달리스트, 정하은 선수(한국체대)(사진=추현욱 기자)




22일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열린 '고양 2022 세계태권도 품새 대회'에서 프리스타일 혼성단체 17세 이상 종목에서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대회에서는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금메달리스트인 정하은(한국체대),김지원 (한국체대), 임승진(경희대), 곽여원(강화군청), 한재현(고등학생) 등 국가대표 5명으로 구성된 프리스타일 혼성단체팀은 올해 2월에 국가대표로 선발된후, 4월 1일부터 6일까지 부산 동아대에서 정재환, 신민철, 최덕상 대표팀 코치팀의 특훈을 받았었다.

특히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정하은 선수는 개최 도시인 경기도 고양시에서 국가대표를 꿈꾸며 태권도를 배웠으며, 현재는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에 진학하여 지난 88서울올림픽 당시 처음으로 대한민국 선수 중에 첫 금메달을 딴 '정국현 교수'의 제자로 성실히 태권도를 연마하고 있다.

정 선수는 "향후 태권도코치가 되는 것이 꿈이며, 해외에도 진출하여 태권도의 위상을 세계 곳곳에 심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개최국인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팀은 대회 2일째인 현재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로 순항하고 있다. 최근에 강자로 부상한 대만은 현재 금 3, 은 2, 동 1개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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