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배우 이미소다양한 공연과 영화로 활동하고 있는 별 같은 배우 이미소!
많은 분들과 함께 작품으로 위로와 공감을 하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그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근 근황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과 모여 ‘창작집단 재미지수’라는 팀으로 작품을 제작하기도 하고 오디션, 아르바이트도 겸하고 있다. 팀원들과 서로 다른 작품, 아르바이트를 하며 올해도 새로운 작품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
-연기의 길로 들어서게 된 이유
어렸을 때부터 노래, 춤을 좋아했다. 하지만 취업을 위해 고등학교 때 미용을 배우며 자격증도 취득하기도 했다. 그러는 동안에도 마음은 예술에 있었던 것 같다. 노래, 춤, 연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뮤지컬에 매력을 느꼈고 뮤지컬 학과에 진학하며 연기를 하기 시작했다.
-배우 생활 중 어려운 점은?
배우 생활을 하며 크게 느껴지는 어려움은 경제적인 부분이다. 배우로 활동하면 고정적인 수입이 없기 때문에 항상 아르바이트를 겸하고 있다. 좋은 분들을 만나 오디션이나 촬영,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조율 및 도움을 주시는 분들도 계신다. 도와주시고 응원을 해주시는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존경하는 배우는?
이 질문을 받을 때마다 김해숙 선생님이 떠오른다.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마지막 모습이 너무 눈물이 났다. 그 장면을 보며 다양한 감정이 느껴지기도 하고 그때 선생님께 반한 것 같다.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시는 선생님의 모습을 닮고 싶다.
▲ 사진제공=배우 이미소
-작품을 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는?
좋은 기회로 연극 무대에서 첫 여자주인공을 하게 된 작품이 있다. 공연 중 상대 배우의 삐삐가 울리고 그로인해 더 다퉈야하는 장면에서 진동 소리가 여러 번 울렸지만 그 배우의 주머니엔 삐삐가 없었다.
서로 즉흥 대사를 하며 무대를 채우면서 눈으로는 삐삐를 찾았고 대기하던 배우 분이 이상함을 느끼고 분장실에서 찾아 배우들만 보이는 쪽에 삐삐를 두고 가줬다.
삐삐의 주인은 바로 삐삐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 "내가 오다가 여기 흘렸었네" 하면서 들고 왔다.
삐삐가 전달되기까지 정말 짧은 시간이었는데 우리에겐 긴 시간 같았다. 내가 그 날 “뭐 숨기는 거 있어서 삐삐 없는 척 하는 거 아니야?”라는 즉흥 대사를 해버려서 그 날 그 배우는 다른 공연보다 나쁜 사람으로 비춰진 것 같아 미안했다.
-다양한 활동을 하는 그에게 힘이 되어준 말은?
대학생 때 선후배들과 함께 복지관, 요양원 등에 공연을 하러 갔었다. 공연이 끝나고 객석에 계시던 할머님께서 손을 꼭 잡아주시며 너무 고맙다고 말씀해주셨고 그 말씀과 눈빛이 너무 감사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과 함께 작품으로 위로와 공감을 함께 하고 싶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연기를 하며 어느 작품, 배역을 만나도 잘 녹아드는 배우가 되고 싶고 그러도록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도 영상, 무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활동하는 모습을 잘 지켜봐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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