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청와대에서 첫 회동을 갖는다. 윤 당선인이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이후 19일 만이다.
두 사람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로 이전하는 문제를 놓고도 갈등하며 신구 권력이 충돌하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뒤늦게 만찬 회동에 합의하면서 대선이 치러진 지 19일 만에 '지각 회동'이 이뤄지게 됐다. 역대 대통령·당선인 만남 중 가장 늦은 기록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28일 오후 6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을 겸해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도 "두 분이 허심탄회하게 만나 (여러 의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만찬에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배석할 예정이다.
박 대변인은 이날 만남이 성사된 배경에 대해 "이철희 정무수석이 25일 장 실장에게 조속한 회동을 제안했고 수차례 연락을 취하면서 일정을 조율했다"며 "26일 저녁 최종적으로 만찬을 겸해 회동하기로 확인했다"고 부연했다.
이날 회동은 특별한 의제를 정하지 않고 이뤄질 예정이다. 박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이번 회동은 정해진 의제 없이 허심탄회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생 현안이 산적해 있고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에 나선 상황에서 양측이 더 이상 회동을 미룰 명분이 많지 않았다는 시각도 있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시급한 민생 현안, 안보 이슈 등을 포괄적으로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양주 백석중·덕계중·옥빛중 학생들, 정성 담은 과일청 100병 기부
양주시 백석중학교, 덕계중학교, 옥빛중학교 학생 연합 동아리가 13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과일 손질, 설탕 비율 맞추기 등 전 과정을 직접 준비해 과일청 100병을 제작했으며, 완성된 과일청은 백석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활동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