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화려한 선곡 릴레이로 고막 대청소!
  • 장은숙
  • 등록 2022-03-15 15:58:54
  • 수정 2022-03-15 15:59:08

기사수정
  • 포크와 트로트의 색다른 콜라보!



▲ 사진제공 =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자전거 탄 풍경’ 송봉주-김형섭-강인봉과 트로트 여제 김혜연-서지오-윤수현이 출격, ‘화밤’ 멤버들과 포크부터 트로트까지 색다른 화합의 장을 전한다.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2’ TOP7과 ‘미스레인보우’ 등 국민 딸들이 정통 트롯부터 7080 가요, 댄스 등 장르를 불문한 무대를 펼치는 ‘종합 노래 버라이어티’다. 15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15회에서는 포크송의 대가 ‘자전거 탄 풍경’ 멤버들과 댄스 트로트 퀸 3인방 김혜연-서지오-윤수현이 함께하는 ‘3대 3 봄 미팅’ 특집이 펼쳐진다.


먼저 김혜연과 서지오, 윤수현은 무대에 오르자마자 주체할 수 없는 하이텐션을 내뿜으며 스튜디오를 휩쓸었고, 이를 본 ‘자전거 탄 풍경’ 멤버들은 “저희 잘못 온 거 아니죠...?”라며 정신을 차리지 못해 웃음을 터트렸다. 이 기세를 몰아 윤수현과 별사랑이 뭉친 ‘사치기 사치기’를 시작으로, 서지오와 홍지윤, 강혜연이 ‘돌리도’, 김혜연과 양지은, 전유진이 ‘토요일 밤에’로 호흡을 맞추며 댄스 본능을 제대로 일깨우는 신명나는 트로트 메들리를 전해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이에 질세라 ‘자전거 탄 풍경’만이 할 수 있는 환상의 고품격 기타 라이브가 곁들여진 히트곡 메들리가 펼쳐졌다. 양지은과 별사랑, 강혜연은 ‘그렇게 너를 사랑해’로 스튜디오를 감성 물결로 휘감았고, ‘자전거 탄 풍경’ 멤버들은 후배 김다현, 김태연과 ‘보물’로 컬래버 무대를 꾸리며 감동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자전거 탄 풍경’ 김형섭과 “가족 같은 사이”라고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 양지은이 ‘자전거 탄 풍경’ 멤버와 피도 눈물도 없는 데스매치 맞상대에 나서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세기의 빅매치’라 불릴만한 대결의 결과는 어떨지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연패 공주’ 홍지윤은 상대팀 대장 서지오와 정면 승부를 가동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홍지윤의 무대를 본 김형섭이 “홍지윤 노래는 이미 완성형”이라고 특급 칭찬을 건넸지만, 서지오가 조카 김희재의 ‘따라따라와’를 완벽 커버하며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만들었던 것. 홍지윤이 10연패 굴욕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대장 킬러’ 김태연은 대결 상대로 김혜연을 지목, 또 한 번의 빅매치를 성사시켰다. 김혜연이 김태연을 두고 “가장 붙고 싶지 않은 멤버였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가운데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그리고 ‘자전거 탄 풍경’ 팀의 부족한 인원을 채우기 위해 행운본부에서 긴급 투입한 깍두기 요정이 등장해 박수를 쏟게 했다. 특히 행운요정은 배우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실루엣을 드러내 스튜디오의 기대감을 한껏 폭발시켰던 상태. 미팅의 판도를 흔들 트롯여고 퀸카인 ‘행운요정 D’는 누구일지 본방 사수 욕구를 불 지피고 있다.


그런가하면 지난 첫 방송 이후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화밤’의 새로운 힐링 프로젝트 ‘동원아 여행 가자’ 2탄이 화요일 밤 열기를 끌어올린다. 장민호와 정동원은 정동원의 강력 주장에 따라 겨울 서핑을 떠났지만 장민호는 마냥 신난 혈기왕성 16세 정동원과 달리 난감하다는 반응을 보였던 터. 급기야 ‘찬또위키’ 이찬원에게 전화로 SOS 요청해 폭소를 터지게 했다. 


결국 ‘파트너즈’는 서핑 의상을 입고 겨울 바다로 출격했고, 두 사람은 화보가 따로 없는 멋짐을 폭발시켰다. 더욱이 정동원은 처음이란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바다 위를 날아다니는 서핑 천재 면모를 드러내 모두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정동원을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고 했던 장민호가 과연 정동원과 겨울 서핑에 도전했을지, ‘동원아 여행 가자’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포크송의 대가 ‘자탄풍’과 댄스 트롯퀸 김혜연-서지오-윤수현, 그리고 ‘화밤’ 멤버들이 혼신의 힘을 다한 열창으로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한다”며 “‘화밤’의 새로운 힐링 프로젝트 ‘동원아 여행 가자’까지, 음악과 여행이 함께하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화밤’ 본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15회는 15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