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배우 김영민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도 친숙한 배우 김영민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의 최근 근황을 묻자 "고향인 가평에서 예술문화 분야 발전을 위해 배우 겸 연출가로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제목은 '꿈에 본 내 고향'이라는 가요악극이며, 위안부 내용을 다룬 작품이다. 코로나 사정으로 5월 경 공연을 예상하고 있다. 가평공연 후 경기도 5~6군데 순회공연을 예상하고 있다"고 답했다.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그의 눈빛과 말에는 공연에 대한 진심과 애착을 느낄 수 있었다.
그가 연기의 길로 들어서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준 강렬한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내성적인 성격으로 내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았었다. 대학을 입학해서 내성적인 성격을 바꾸기 위해 써클을 알아보던 중 연극반 모집에 눈길이 끌려 시작하게 되었고 대학로에 진출하여 여러 공연을 하던 중에 방송에 캐스팅되어 연극과 영화, 드라마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간 여러 배역을 맡아 왔던 그는 연극을 하다가 40대에 드라마에 입문하게 되었다고 한다. "첫 드라마는 전원일기다. 그 뒤에 야인시대, 대장금에도 출연했다. 연극을 200편 정도 했는데 악역전문배우로 악역을 많이 했다. 예를 들어 전과 400범인 인물 혹인 신창원 대역, 조직보스 역이다." 악역을 워낙 많이 해서 생긴 일화도 있었다고 한다. "촬영을 하다가 할머니, 아주머니께 욕을 먹고 맞기도 했었고 청소년들이 인사를 하고 지나간 적도 있다"고 한다. 사람들이 그의 실감 나는 연기에 반응한 듯하다.
이렇게 연기와 동행하는 그가 존경하는 배우에 대해서도 궁금해졌다. 그는 "전무송 선배를 존경한다. 연극을 하면서 20대부터 번역극을 보면서 저 선배처럼 유능한 배우가 되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의 앞으로의 목표는 "지역문화 예술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연기지도 및 연출가로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연기, 연출과 다양한 활동을 하는 그에게 힘이 되어준 말은 "항상 힘내서 연기자의 길을 걸어 나가시길 바란다"라고 한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대중 앞에 설 그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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