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디아스포라영화제오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인천아트플랫폼 및 애관극장에서 열리는 제10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공식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제 개최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음에도 자신들의 문화를 지켜온 유대인들의 삶을 지칭하는 디아스포라(Diaspora)에서 착안, 우리나라 최초로 이민이 시작된 도시이자 이주의 역사와 다양한 이야기가 깃든 인천에서 영화를 통해 차별과 편견 등으로 소외받는 이들의 다양성과 관용의 가치를 나누고자 기획된 영화제다.
독창적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스튜디오 플락플락(flagflag)의 이경민 디자이너가 제작한 공식 포스터에는 지난 2013년 첫 회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문화다양성 확산을 목표로 많은 관객들과 함께 소통해온 1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다양성 및 공존의 가치를 실현시키고자 하는 영화제의 정체성이 동시에 담겨있다.
이경민 디자이너는 “올해 포스터는 직조(weaving)를 모티브로 삼았다. 가느다란 실은 정성스레 엮어져 단단하고 아름다운 직물이 되고, 직물은 손수건부터 의복, 깃발, 캔버스까지 무궁무진한 가능성으로 확장된다”며 “이처럼 다양한 가능성을 품은 기본 재료를 직조(Weaving)로 만드는 행위를 통해 영화제의 첫 시작, 그리고 10년간의 여정을 돌아보고자 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디아스포라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다양한 패턴과 강렬한 색채를 지닌 10주년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5월 20일(금)부터 개최되는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또 다른 시작과 도약을 가늠할 수 있을만한 특별한 상영작,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물론 관객과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체 상영 프로그램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5월 중 디아스포라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diaff.org)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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