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황대헌 인스타그램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심판의 편파판정 논란을 딛고 금메달을 따낸 황대헌의 이른바 '치킨 연금'은 선수의 심리안정 차원에서 나온 아이디어였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장을 맡았던 윤홍근 BBQ 회장은 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치킨연금 탄생의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윤 회장은 "지난 7일 남자쇼트트랙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 선수가 1위로 통과했지만,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 처리를 당한 뒤 '당장 철수하라, 보이콧 하고 들어오라'는 연락이 밤새도록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선수단 내부에서도 '일부는 철수하자, 또 일부는 그래서는 안 된다'며 새벽 3, 4시까지 잠을 자지 않고 선수단 관계자들과 논의했다"고 말했다.
결국 윤 회장은 고민 끝에 선수단 철수 대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항의를 택했다. 황대헌의 '치킨 연금'도 이 과정에서 선수들의 심리를 안정시키기 위해 나왔다.
윤 회장은 "제가 '어떻게 하면 충격에서 벗어나서 평상심을 찾을 수 있겠느냐'고 했더니 갑자기 황대헌 선수가 '단장님, 저는 매일 1일 1 BBQ를 하는데 평생 치킨 먹게 해주시면 어제 일 잊어버리고 제대로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윤 회장은 "정말이냐,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겠냐"고 했고, 황대헌 선수는 "그렇게만 해 주신다면 제가 지금부터 더 새로이 마음을 가다듬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윤 회장은 "그러자 갑자기 '박장혁도 1일 1닭을 하는데 장혁이형까지 지원을 해달라'고 하고, 옆에 있던 이준서 선수도 '저도 매일 치킨을 한 마리씩 먹는다고 하더라"고 웃었다.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
광주광역시 서구는 빛고을국악전수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국악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3월3일 재개관한다.빛고을국악전수관은 2002년 개관 이후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국악 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로 공연 환경 개선과 이용 편의성 제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서구는 예산 총 15억여 원을 ..
울산 남구, ‘2월 재난대응 자체 모의훈련’ 실시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6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월 재난대응 자체 모의훈련’을 남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점포 화재와 산불 재난 상황을 가정한 토의형 훈련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절차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숙달을 통해 초기 대응부터 수습·복구...
고교학점제 공동 교육과정 역량 강화 …학생 선택권 넓힌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7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내 고교학점제지원센터에서 고교학점제의 효과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공동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도입과 운영의 핵심 요소인 공동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손명희 부위원장, 문수축구경기장 잔디 관리 현황 현장 점검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손명희 부위원장은 27일 문수축구경기장을 방문하여 경기장 잔디 관리 현황과 시설 운영 실태를 현장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2월 11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경기에서 잔디 상태로 인해 경기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지..
방인섭 시의원,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사업 해법 모색
[뉴스21 통신=최세영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27일 오후 시의회 연구실에서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해 주사업자였던 롯데의 사업 철수와 경기침체에 따른 유통업 구조변화, 프로젝트금융의 부진 등이 이어지며 진행이 지지부진한 상태인 복합환승센터 사업의 활성화 불씨를 살리고 사...
울산시 3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1개소 추가…총 5개소로 확대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북구 송정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해 기존 4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공공심야약국은 지난 2022년 남구 가람약국, 중구 동광온누리 약국 2개소로 시작해 지난해 남구 주약국, 울주군 지엠(GM)약국 2개소가 추가되며 총 4개소로 운영돼 왔다. 그동안 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