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3’ 2월 26일 첫 방송!
  • 장은숙
  • 등록 2022-02-17 15:16:06

기사수정


▲ 사진제공=㈜지담 미디어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 박주미와 지영산이 차갑게 돌아섰던 모습에서 180도 변신,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오는 2월 26일(토) 밤 9시 첫 방송 예정인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오상원/ 제작 ㈜지담 미디어, 하이그라운드, 초록뱀 미디어/이하 ‘결사곡3’)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이다.


무엇보다 지난 ‘결사곡2’는 전국 시청률 16.6%, 분당 최고 시청률 17.2%라는 역사적인 시청률로 TV CHOSUN 드라마의 한 획을 그으며 앞으로 이어질 ‘결사곡3’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특히 시즌2에서는 가장 완벽한 이중생활을 유지하던 40대 남편 신유신(지영산)의 불륜이 발각되며 대파란이 일어났던 상황. 신유신은 이혼 후 자신의 집으로 들어온 아미(송지인)와 김동미(이혜숙)와 골치 아픈 한집살이를, 사피영(박주미)은 딸 지아(박서경)와 독립을 시작했지만, 지아를 핑계로 집을 드나드는 신유신으로 인해 난감한 모습을 드러내 귀추가 주목됐다.


이와 관련 박주미와 지영산의 ‘가운 블루스’ 현장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지난 9일(수) 공개된 ‘결사곡3’ 2차 티저 영상에도 담겨 충격을 줬던 장면. 고급 호텔 스위트룸에서 가운만 입은 사피영과 신유신은 가볍게 춤을 추며 로맨틱함을 물씬 풍긴다. 게다가 부드러운 표정의 신유신에게 애교 만발한 미소를 짓던 사피영이 마치 볼 뽀뽀 1초 전처럼 보이는 초밀착 스킨십을 선사해 혼란스러움을 배가시키는 것. 과연 이혼을 하며 남남을 선언했던 두 사람의 예측 불가 애정 씬은 재결합의 신호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박주미와 지영산의 ‘빽 투 더 사랑꾼’ 장면은 지난 1월 중순에 촬영됐다. 박주미는 긴장한 지영산에게 장난을 치며 분위기를 북돋웠고, 지영산은 박주미의 응원에 힘을 얻어 여심을 공략할 스윗 가이로 변신했던 터. 자연스럽게 호흡을 빛낸 두 사람은 극을 더욱 풍성하게 이끌며 스태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제작진 측은 “박주미와 지영산은 대본 해석 능력이 탁월한 배우들”이라며 “현실일지, 꿈일지, 알 수 없는 이 장면에서 인간의 최남단 심리를 표출하는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의 미러링 화법이 등장한다. 2월 26일(토) 첫 방송되는 ‘결사곡3’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는 오는 2월 26일(토)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