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묵볶음, 불고기, 무생채, 우거지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 사진=풀무원 제공ESG 대표 선도기업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선보인 바이오 페트(Bio-PET) 재질의 친환경 샐러드 용기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환경표지 인증은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걸쳐 에너지 및 자원의 소비를 줄이고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선별해 친환경 로고(환경 표지)와 간단한 설명을 표시하도록 하는 국가 공인 인증제도다. 이러한 인증 마크를 통하여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은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다.
풀무원은 이번 인증 평가에서 바이오 페트 샐러드 용기의 탄소 배출 감소 효과와 재활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앞서, 풀무원은 바이오 페트 샐러드 용기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제15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풀무원의 포장 혁신을 추진하는 풀무원기술원이 개발해 선보인 ‘바이오 페트’는 구성 원료 중 일부를 사탕수수 추출 원료로 적용해 친환경성을 높인 포장 소재다.
일반 페트(PET)는 석유에서 추출한 원료 100%로 구성돼 있는 반면 바이오 페트는 사탕수수 유래 추출물을 30% 함유하여 제조, 유통, 소각 전 과정에서 이산화탄소(CO2) 발생량을 약 20% 줄이는 효과가 있다.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풀무원은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건강 도시락인 ‘샐러드’ 제품 용기에 친환경 소재인 바이오 페트를 적용해 풀무원의 스마트 무인식당 ‘출출키친’,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기업 급식 사업장 등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번 환경표지 인증 획득으로 신규 제작되는 바이오 페트 샐러드 제품 패키지에 환경부 ‘친환경’ 마크를 부착하여 친환경 포장을 소비자에게 커뮤니케이션할 계획이다.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은 “풀무원은 ‘사람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LOHAS) 기업’이라는 미션 아래 ‘환경을 생각한 포장 원칙’을 수립하고 주요 제품에 환경을 생각한 포장을 적용하고 있다”며 “친환경 혁신 포장 소재 및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업계 전반에 친환경 경영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은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Reduce), 재활용이 쉬운 포장(Recycle), 포장재에 남는 화학물질 제거(Remove) 등 3R 실천 원칙에 따라 친환경 포장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풀무원샘물의 생수병과 풀무원식품의 아임리얼, 드레싱, 풀무원녹즙 전 제품에 분리하기 쉬운 라벨을 적용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두부, 나또 제품 용기를 경량화하였다. 또, 컵 용기 제품의 플라스틱 용기를 종이로 대체하여 적용하고 있다.
2020년에는 경영목표로 ‘Global New DP5(글로벌 뉴 디파이닝 플무원5)’를 발표하고 2022년까지 풀무원에서 생산·판매하는 모든 제품에 100% 재활용 우수 포장재를 적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자사 생산 제품 및 계열사인 올가 브랜드를 사용하는 제품에 재활용 우수 등급 포장재 적용을 완료하였으며, 올해는 협력사와 함께 생산하는 제품에 재활용 우수 등급 포장재 적용을 추진하게 된다.
거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지역의 토양환경 개선 정도, 화학비료 사용 저감율,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등을 파악해 .
국민의힘 정치 보복 불법특검 규탄 대회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묵볶음, 불고기, 무생채, 우거지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동두천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7일 지행역 일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을 주제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PM 이용으로 안전한 동두천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
연천군, 배우 정준호 홍보대사 위촉… “연천 알리기 나선다”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27일 군청 본관 군수실에서 배우 정준호를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은 김덕현 연천군수와 정준호 배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 수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정준호 배우는 1995년 MBC 24기 탤런트로 데뷔해 30년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천군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양주시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개소 5개월 만에 79명 보호…‘전국 첫 협력 모델’ 주목
양주시가 양주경찰서, 양주예쓰병원과 협력해 운영 중인 ‘양주 주취자 통합지원센터’가 치료부터 단순 보호, 사후관리까지 한곳에서 담당하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경찰–민간병원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 6월 23일 개소 이후 총 79명을 보호했으며, 이 가운데 치료는 18명, 단순 보호는 61명으로 집계됐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