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묵볶음, 불고기, 무생채, 우거지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 사진=그린피스 페이스북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1월 6일(목) 하루 동안 서울 광화문 앞에서 ‘마지막 기표소’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3월 대선을 앞두고 기후위기에 대한 유권자들과 대선 후보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대선에서 당선될 후보는 앞으로 기후위기를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 동안 대통령직을 수행해야 한다. 이에 그린피스는 이번 대선 투표가 한국 정치사에서 기후위기를 막을 마지막 투표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 퍼포먼스를 기획했다.
이날 퍼포먼스에 이용된 기표소 겉면에는 ‘마지막 기표소’라는 이름이 적혔고, 기표소 내부에는 광화문 영상 화면이 설치됐다. 시민이 기표소에 들어가면 밖에서 보던 광화문이 입체 화면에 그대로 나타났다. 이어서 기후변화로 인한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급속히 불어난 홍수에 광화문이 잠기는 영상이 전개됐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지금처럼 지속될 경우 맞을 수 있는 기후재난을 시민들이 미리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민들은 가상의 ‘마지막 기표소’ 안 3개 면에 설치된 화면을 통해 광화문 일대가 침수되는 영상을 시청했다. 기후재난을 간접 체험한 후에는 투표용지를 받아 기후위기 대응 항목에 기표하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투표 경험을 했다.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UN IPCC)는 지구 평균 온도가 이르면 2040년 이전에 기후위기의 마지노선이라는 1.5도까지 상승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과학계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50% 이상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2050년 탄소중립을 이뤄야 한다고 권고했다. 기후위기는 사회 기반시설의 파괴와 생산성 하락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탄소국경세 시행 등 국제사회가 온실가스 규제를 강화하는 상황에서 한국이 기후위기 대응을 머뭇거리면 경제적으로 뒤처지게 된다. 한국 딜로이트는 한국이 기후위기에 대응하지 않으면 2070년까지 935조 원의 경제적 피해를 보겠지만, 적극 대응하면 2300조 원의 이익을 얻을 것으로 분석하기도 했다.
그린피스 정상훈 기후에너지 캠페이너는 “지난해 캐나다의 폭염과 유럽의 대홍수, 미국의 한파와 산불같은 극단적인 이상기후가 올해도 전 세계 곳곳에서 계속 되고, 우리 경제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힐 것인 만큼 대선후보들이 과감한 기후공약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린피스는 한국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해 11월 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캠프 등 주요 4개당 대선 후보 측에 온실가스 감축과 재생에너지 확대, 수송부문 전환 등 7개 아젠다를 담은 기후에너지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공개적으로 주요 후보의 기후토론회 개최도 요구했다. 그린피스는 이번 대선에서 기후위기 대응이 선거 핵심 의제로 다뤄지도록 이번 기표소 퍼포먼스를 영상으로 제작해 시민들의 온라인 서명활동을 벌이는 등 다각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거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지역의 토양환경 개선 정도, 화학비료 사용 저감율,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등을 파악해 .
국민의힘 정치 보복 불법특검 규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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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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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배우 정준호 홍보대사 위촉… “연천 알리기 나선다”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27일 군청 본관 군수실에서 배우 정준호를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은 김덕현 연천군수와 정준호 배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 수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정준호 배우는 1995년 MBC 24기 탤런트로 데뷔해 30년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천군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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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개소 5개월 만에 79명 보호…‘전국 첫 협력 모델’ 주목
양주시가 양주경찰서, 양주예쓰병원과 협력해 운영 중인 ‘양주 주취자 통합지원센터’가 치료부터 단순 보호, 사후관리까지 한곳에서 담당하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경찰–민간병원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 6월 23일 개소 이후 총 79명을 보호했으며, 이 가운데 치료는 18명, 단순 보호는 61명으로 집계됐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