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캡처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 19일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삼성플라자 전시 허위 이력 의혹 보도와 관련해 당시 전시 팸플릿을 공개하며 반박에 나섰다.
최지현 선대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반박 자료를 내고 "한겨레는 김건희 대표가 2003년 '신체적 풍경'전 도록에 '2003년Portrate 삼성미술관 기획'이라고 명기한 것이 허위라고 보도하고, 또 삼성플라자 갤러리 전직 관장 인터뷰를 통해 김건희 대표 전시는 없었다고 단정적으로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라고 밝혔다.
이어 "2003년 인물화를 주제로 한 Humanscape.com전(단체전)에 김건희 대표가 작가 및 기획으로 참여한 사실이 확인됐다"라며 팸플릿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삼성플라자 갤러리를 삼성미술관으로 표기하고 인물화를 뜻하는 Portrait로 전시 명을 다르게 쓴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는 기획단계에서의 가칭 전시명인 Portrait를 쓴 것으로 정확한 기재로 볼 수는 없으나 하지 않은 전시를 한 것처럼 이력을 허위로 쓰거나 부풀렸다고 볼 수 없다"라고 반박했다.
선대위가 공개한 팸플릿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삼성 플라자 갤러리는 2003년 7월 9일부터 7월 15일까지 '인간풍경 전'을 개최했다.
표지에는 참여 작가들의 명단이 적혀 있고 '비디오' 분야에 김명신(김건희씨의 개명 전 이름) 이름이 등장하며, 이전 출품작과 경기대 사회교육원, 한림대 등 이력이 적혀있다.
앞서 한겨레신문은 "김건희나 김명신(개명 전 이름)이란 작가가 출품한 'Portrate'라는 제목의 전시를 본 적이 없다. 기억에 전혀 남아있지 않다"라는 1998~2005년 삼성플라자 갤러리 관장을 지낸 인사와 인터뷰를 실으며 김씨 전시 허위 이력 의혹을 제기했다.
이보다 앞서 한겨레는 또 김씨가 과거 작가로 출품했던 전시회 도록에 '삼성미술관 기획전시'라는 이력을 허위로 기재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선대는 "2003년 분당 삼성플라자 갤러리서 전시했던 것"이라면서 "당시 삼성플라자 내부 갤러리를 삼성미술관으로 불렀다"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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