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궁 여제' 안산, '제10회 MBN 여성스포츠대상' 대상 수상
  • 김태구
  • 등록 2021-12-13 14:41:56

기사수정


▲ 사진=제10회 MBN 여성스포츠대상 대상 안산 선수 / MBN



올 한해를 빛낸 여성스포츠인들 가운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부 3관왕 안산 선수가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0회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안산은 상금 1천만원과 상패, 부상을 함께 받았다.


13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제10회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안산은 대상을 수상하며, 지난 7월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의 여름올림픽 출전 사상 첫 3관왕(여자 개인전·단체전, 혼성단체전 금메달)에 등극한 점을 인정받았다.


안산은 “이번 도쿄올림픽을 통해서 여성스포츠인들이 많은 관심을 사랑을 받았고 그덕분에 저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여성 스포츠인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바라고 저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궁 선수로 여성스포츠 대상을 받은 것은 기보배(2012 런던올림픽 여자부 2관왕), 장혜진(2016 리우올림픽 여자부 2관왕)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안산을 지도한 양궁대표팀 여자팀 류수정(55) 감독이 지도자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9년 만에 올림픽에 진출해 4강에 진출하는 등 감동을 선사한 여자배구팀에 돌아갔다. 센터 양효진(32·현대건설)이 대표로 시상식에 참석했다.


국내 남녀 유일의 복싱 세계챔피언으로 9차 방어에 성공한 최현미(31)와 사상 첫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도쿄올림픽 체조 도마 여자부 동메달리스트 여서정(19·수원시청)이 우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지난 9월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여자복식과 여자단식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한 신유빈(17·대한항공)이 인기상을 받았다. 페어플레이상은 도쿄올림픽 태권도 여자부 67㎏ 이상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다빈(25·서울시청)과 펜싱 에페 여자대표팀이 받았다.


영플레이어상은 스포츠클라이밍의 서채현(18·신정고)과 도쿄패럴림픽 탁구에서 은, 동메달을 획득한 윤지유(21·성남시청)에게 돌아갔다. 한국 여자배구 간판 스타 김연경(33·상하이)은 1000여명 팬들의 투표로 결정한 ‘딤채 10주년 팬타스틱(Fan’tastic)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국리그에 뛰고 있는 김연경은 시상식에 나오지는 못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2.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3.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4. 비산먼지 속 철거 강행…제천시는 몰랐나, 알면서도 눈감았나 충북 제천시 청전동 78-96번지 아파트 철거 현장을 둘러싼 논란이 단순한 ‘관리 소홀’을 넘어 즉각적인 작업중지 명령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현장 확인 결과, 대기환경보전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정황이 동시에 확인되며, 이는 행정기관의 재량 문제가 아닌 법 집행의 영역이라는 평가다.◆첫째, 살수 없는 철...
  5.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6.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7.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