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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 박영숙
  • 등록 2021-12-08 12: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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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첼로가 빚어낸 포근하고 깊은 음색이 거장의 마지막 세계를 더욱 웅장하게 한다.



▲ 사진=예술의전당 음악사업부 제공



'거장의 생애'라는 주제로 열린 2021년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는 12월을 맞아 '거장의 마지막 세계'로 그 대미를 장식하고자 합니다. 


이번 공연은 낭만주의 거장인 드보르자크와 차이콥스키가 조우하여 깊어가는 겨울에 어울리는 두 작곡가의 감성 짙고 우수에 찬 곡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1부에는 국내 대표 첼리스트 주연선이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을 연주하며, 2부에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의 선율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정열적인 장윤성의 지휘에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조화를 이루며 서정과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를 선사할 것입니다.



[음악회 개요]


- 음악회명 : 2021 신세계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 일시 : 2021년 12월 18일 (토) 오전 11시


-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주최/주관 : 예술의전당


- 입장권 : 일반석 30,000원 / 3층석,합창석 15,000원


- 문의예매 : 예술의전당 02-580-1300 www.sac.or.kr


- 출연자 : 지휘 장윤성, 첼로 주연선,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 프로그램


    드보르자크 │ 첼로 협주곡 b단조 Op.104


    차이콥스키 │ 교향곡 6번 b단조 Op.74 '비창'


※ 상기 프로그램과 출연진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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