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EMK뮤지컬 '엑스칼리버'가 내년에 6주간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국내 대형 창작 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쓴 '엑스칼리버' 두 번째 시즌이 지난 11월 7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약 3개월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서울에서 앙코르 공연을 확정했다.
6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내년 1월29일부터 3월13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 6주간의 앙코르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서울 앙코르 공연에는 지난 시즌에서 활약한 주역은 물론 새로운 캐스트가 합류했다.
'엑스칼리버' 초연부터 대체불가 존재감으로 작품을 함께 이끌어온 '아더' 역의 김준수를 시작으로 '랜슬럿' 역 이지훈, 에녹, 강태을, '모르가나' 역 신영숙, 장은아, '멀린' 역 민영기, 손준호, '기네비어' 역 최서연, '울프스탄' 역 이상준, '엑터' 역 이종문, 홍경수가 다시 한번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여기에 ‘아더’ 역으로 합류한 김성규는 섬세하고 완벽한 가창력으로 인정받으며 뮤지컬 ‘광화문 연가’, ‘킹키부츠’, ‘아마데우스’ 등 작품을 통해 실력파 뮤지컬배우로서 성장해왔다. 김소향은 ‘엑스칼리버’ 초연 당시 ‘기네비어’ 역으로 무대에 올라 맞춤 옷을 입은듯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팬들의 깊은 사랑을 받았다. ‘기네비어’ 역에 새롭게 합류한 러블리즈 메인 보컬 출신 케이는 청순 카리스마의 대표주자로서 그녀만의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다. 또한, ‘엑스칼리버’ 앙코르 공연 출연은 케이의 첫 홀로서기 행보로서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엑스칼리버'는 아더왕의 전설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평범한 소년 '아더'가 성인이 되고, 왕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과 싸워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뮤지컬 '모차르트!', '몬테크리스토', '엘리자벳' 등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뮤지컬 '웃는 남자', '지킬앤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등을 작곡한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곡을 맡았다. 또 조지 윌리엄 스타일즈와 갈트 맥더못 등 세계적인 뮤지컬 작곡가와 호흡을 맞추며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던 로빈 러너가 작사가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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