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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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마트국내 채식 실천 인구 250만명 시대에 발 맞춰 이마트가 고객 관점으로 매장을 재구성한다.
이마트는 2일 수도권 20개 점포에서 푸드테크 스타트업 '지구인컴퍼니'가 개발한 대체육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홈플러스가 '비건존(Vegan Zone)'을 따로 구성해 대체육 판매를 시작하긴 했지만 대형마트 정육 코너에서 다른 육류와 함께 대체육을 파는 건 국내 처음이다.
판매 상품은 순수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 4종이며, ‘언리미트 민스’, ‘언리미트 버거 패티’, ‘언리미트 슬라이스 구이용’, ‘언리미트 풀드 바비큐’를 판매한다.
‘언리미트’ 상품은 100%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 및 트랜스지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고기의 색감 등을 구현하기 위해 상품에 따라 비트, 석류, 카카오파우더를 넣거나 병아리콩, 렌틸콩 등으로 영양을 더하기도 했다.
이마트는 대체육을 가공식품이 아닌 우육, 돈육과 같은 하나의 축산 품종으로 고려한다는 의미에서 이를 축산 코너에서 진열 판매한다. 육류 쇼핑에 있어 고객 중심적인 매장을 구성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미국 등 채식문화가 발전하고 대체육이 정착된 나라의 대형마트에서도 전통 육류를 주력으로 하되 동일 공간 내 대체육 비중을 늘리고 있다는 추세를 반영했다.
이마트와 지구인컴퍼니는 향후 냉장 대체육 판매를 비롯해 다양한 맛, 형태, 소스 등을 추가 개발해 대체육 상품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판매 점포 또한 순차적으로 확대해 가치소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이처럼 이마트가 대체육 상품을 판매하는 이유는 환경보호, 동물복지 등을 고려해 채식을 실천하거나 식습`관 개선, 건강 증진 등을 이유로 식물성 식단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엄격한 채식을 하는 인구 외‘하루 한 끼 채식’ 등 간헐적 채식을 하는 ‘플렉시테리언(Flexible+Vegetarian)’ 증가 등으로 채식 인구가 크게 늘면서 전통적인 육류 소비 시장에 대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실제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국내에서 채식을 실천하는 인구는 2008년 15만명에서 올해 250만명으로 급증했으며,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서도 국내 대체육 시장 규모가 지난해 약 40% 신장한 115억원을 기록한 것에 이어 올해 약 35% 신장한 15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마트는 식물성 원재료만을 활용한 채식 상품을 한데 모은 ‘채식주의존’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8월 20개점으로 시작한 채식주의존은 올해 33개점으로 확대됐으며, 대체육, 너겟, 만두, 볶음밥 등 식사 메뉴부터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에 이르는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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