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이 지난 29일 ‘더불어민주당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수상이다.
박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문화체육관광 정책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제안을 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공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글의 플레이스토어의 입점 갑질 문제에 대해서는 국내 게임 업계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관련 지원을 촉구했으며, 네이버의 ‘웹툰’ 해외 상표권 등록으로 인한 중소 업계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것을 주문했다.
체육 분야에서는 불합리한 대중제 골프장 이용요금 문제 등에 대한 정부 차원의 강력한 조치를 요구했고, 비장애인에 비해 열악한 장애인체육 환경을 시급하게 개선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특히 33년 째 변동 없는 국가대표 연금제도에 대해 지적하며, 체육인 복지법 시행에 맞춰 합리적인 기준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DMZ 평화관광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업계의 피해에 대해서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정 의원은 “매년 국정감사 때마다 초심으로 되돌아가 최선을 다해왔는데,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왕성한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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