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성규, 머리부터 발끝까지 강렬하다! 극강의 존재감!
  • 윤만형
  • 등록 2021-11-23 12:32:54
  • 수정 2021-11-23 15:30:41

기사수정
  • “D-4, 휘몰아치는 서사의 한 축을 담당한다!”


▲ [사진 제공= 쿠팡플레이, 초록뱀미디어, 더 스튜디오엠, 골드메달리스트]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의 김성규가 ‘암흑 세계관 끝판왕’인 도지태의 절대 포스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강렬한 극강의 존재감을 발산한다.


오는 11월 27일(토) 0시(밤 12시)에 첫 공개될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감독 이명우/ 제작 초록뱀미디어, 더 스튜디오엠, 골드메달리스트)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이와 관련 ‘어느 날’ 김성규가 ‘법 따윈 프리패스’ 현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도지태(김성규)가 갖고 있는 위험한 요소들이 조금씩 드러나는 상황. 도지태가 의무실에 누워 의문의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으로 의구심을 자아내는데 이어, 교도소 통로의 문이 열리자마자 매의 눈으로 신입을 훑는 행동으로 교도소 절대 권력자의 묵직한 포스를 풍긴다.


또한 교도소 난간 위에 선 도지태가 아래층의 죄수들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쫓으면서 위협감을 조성하는 터. 과연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모토로 하는, 인생 자체가 적신호인 도지태가 교도소의 속내를 꿰뚫고, 어떤 파국을 몰고 올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김성규는 마치 도지태라는 옷을 맞춰 입은 듯 매 장면마다 극에 스며드는 열연을 펼쳐 스태프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김성규가 큰 동작 없이 미세하게 달라지는 눈빛과 표정만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끌어올린 것. 치밀한 연기로 시선을 단단히 붙잡은 김성규로 인해 극강의 ‘교도소의 왕’ 이미지가 완성되면서 스태프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김성규는 세밀한 표현력으로 캐릭터의 풍성한 변주를 이끄는 천상 배우”라며 “김성규로 인해 더욱 탄탄해지고 흥미가 더해진 ‘어느 날’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쿠팡플레이 ‘어느 날’은 대한민국 대표 톱배우 김수현, 차승원의 명연기와 더불어 ‘펀치’와 ‘귓속말’을 통해 사법체계 드라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이명우 감독이 세 번째로 사법체계를 다루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 27일(토) 0시(금 밤 12시)에 첫 공개된다. 매주 토, 일 0시 서비스 개시를 통해 주 2회, 8부작으로 방송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