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데일리안 / 정부세종청사에 확대 보급하고 있는 개인컵 세척기환경부가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환경부는 '1회용품 없는 청사만들기' 운동을 모든 부처에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환경부는 지난 6월부터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를 위해 직원들이 쉽게 참여하고 확산 효과와 지속성이 큰 다회용기 도시락 사용, 개인컵(텀블러) 세척기 도입,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특히 다회용기로 도시락을 배달하는 업소를 ‘착한 가게’로 지정해 청사 내부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다른 부처 장·차관 체험 행사를 지원하는 등 홍보하고 있다. 환경부는 내년까지 다회용기 도시락 배달업소를 30곳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와 함께 정부세종청사에 개인컵 자동살균 세척기 비치를 확대하기로 했다. 해당 세척기는 손에 물을 대지 않고 컵을 씻을 수 있어 플라스틱 및 종이컵 등 1회용품 줄이기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더불어 회의 때 음료는 모두 개인컵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개인컵이 없는 경우를 대비해 다회용컵 등을 갖춘 이동형 음용 수레 2대를 준비했다.
한정애 장관은 “1회용품 없는 청사만들기 3대 선도사업 성과를 모든 부처에 확산시키겠다”며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은 거창한 구호보다 작은 실천이 더욱 중요하며 지금 나와 미래세대를 위해 1회용품 줄이기에 전 국민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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