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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4년 만의 컴백
  • 윤만형
  • 등록 2021-11-09 13: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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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았다"


▲ 사진출처=딩고


▲ 사진출처=딩고


그룹 티아라(T-ARA)가 온다.


모바일 미디어 채널 딩고는 8일 오전 10시 딩고 뮤직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아라의 새 앨범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카우보이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은 티아라 멤버들의 뒷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이미지 속 멤버들은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배경에서 각기 다른 올블랙 스타일링과 독보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아라 특유의 화려함이 담겨 있는 이미지는 티아라와 딩고가 선보일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오는 15일 컴백을 앞두고 딩고 뮤직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티아라 다시 큐'에서 멤버들은 "컴백이 엎어진 게 한두 번이 아니었다. 이번에는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았다"면서 "저희 무대 영상에 지금도 댓글이 달린다. '언니가 내 청춘' 그런 댓글들을 보고 컴백할 힘을 얻었다"고 컴백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2009년 '거짓말'로 데뷔한 티아라는 '너 때문에 미쳐', '보핍 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Roly-Poly)'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2017년 멤버 소연과 보람 탈퇴 후 4인조로 재편했고, '내 이름은'으로 5년 만에 음악 방송 1위에 오르며 여전한 인기를 보여줬다.


딩고와 공동제작으로 발매하는 이번 앨범은 지난 2017년 발매한 열세 번째 미니 앨범 ‘왓츠 마이 네임?(What’s my name?)’ 이후 약 4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티아라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히트곡 제조기’라 불리는 조영수, 안영민 작곡가가 함께할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가 커진다.


티아라의 새 싱글 앨범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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