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철민이 공개한 돈다발 사진. 사진=장영하 변호사 제공국제마피아파 조직원 박철민씨가 대선후보인 이재명 지사에게 과거 20억원을 전달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 후보측이 "허위폭로를 지시한 배후 세력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 캠프 박찬대 대변인은 27일 ‘조폭과 삼류변호사의 돈다발사진 정치공작의 배후를 반드시 발본색원해야 한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냈다.
박 대변인은 “조폭 박철민과 변호사 장영하씨가 합작해서 벌이는 ‘돈다발사진 정치공작’이 대선판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며 “수감돼 있는 조폭 박철민이 장영하 변호사를 통해 정체불명의 돈다발 사진과 밑도 끝도 없는 일방적 주장의 글을 계속 던지며 이재명 후보를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폭 박철민과 장영하 변호사의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 처음으로 분명하게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수감중인 박 씨는 26일 법률대리인인 장영하 변호사를 통해 이재명 전 지사에게 전달했다는 돈다발 사진을 공개했다. 박 씨는장 사실확인서에서 “보복이 두려워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정권을 맡기신다면 단언컨대 조폭 정권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왜 양심선언을 한 저의 전과만 부각이 되고 이재명 (전) 도지사 측에서 활동 지원했던 조폭들의 전과는 안 나오느냐”며 “지금까지 나온 정황들만 가지고도 합리적 의심할 만한 중대한 일임이 확인된다. (이 전 지사와 연관된 인물들) 전과나 신상은 전혀 나오지 않은 것이 정권이 민주당 정권이라서 다들 몸을 사리시는 건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씨는 지난 2019년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 공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현재 수원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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